올바른
언제나 원칙을 따르며 새로운 길이 아닌 주어진 길로 가려는 등 굉장히 곧고 바른 편이다. 그러나 학원 내의 FM이라 불리는 사이온지 미카에 비하면 느슨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사이온지 미카가 정해진 길을 바르게 걷는다면 사토 미사키의 경우엔 정해진 길 안에서 자유롭게 걷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바르고 곧으나, 분명 여유가 존재한다. 

​

온화
타인에게 굉장히 온화하다. 아오타카라 학원의 재학생들에게는 더욱 온화한 편으로 바르고 곧은 모습에 딱딱하고 무서운 사람이 아닌가 오해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 듯 하나 아이들과 지내는 모습을 보면 금방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타인에게 늘 친절하며 배려하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

자유로움
의외로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다. 정해진 길이 존재 할 경우엔 그 길을 따라가나 따라가는 도중에도 정직하게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본다. 정해진 길이 없을 경우엔 자유롭게 행동하는 편으로 전체적으로 FM 같은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 

3년 전 아오타카라 학원으로 새로 부임하게 된 선생님. 아오타카라 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번 고등부의 결정석 수업 담당이 됐다. 아오타카라 학원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학생들과 잘 통하며 올곧은 모습을 보이지만 정해진 범위 안에서는 자유롭게 행동하기 때문인지 아이들 사이에서도 친근하고 좋은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