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품
학생증,
토끼 인형 키링(하얀색에 하늘색 리본),
최초로 완성해 낸 뜨개 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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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니삭스무릎 아래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 길이의 검은색 니삭스
굽 있는 검은색 구두

과자앨리스
무생물을 원하는 과자로 바꿀 수 있는 앨리스이다. 주로 손에 닿은 것만 가능하며, 손바닥만큼 작은 것은 손에 닿지 않고도 바꿀 수 있다.
또한 손마디만큼 작은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도 있다.
자신이 바라는 맛의 바라는 과자로 만들 수 있다.
+과자에서 다시 원래의 것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한계」
한 번에 많은 과자를 광범위하게 만들어 낼 순 없다. (아주 큰 건 손에 닿은 것만 바꿀 수 있기 때문)
(ex. 일대 전체를 한방에 과자로 만들어버린다!)
다만, 시간을 찬찬히 들여서 과자의 집의 꿈을 이루는 시도는 해볼 수 있다.
+상기의 한계들은 제어 능력 및 앨리스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한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잠시 맛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
ㅣ자신감ㅣ낙천적인,본인만의 재미를 추구ㅣ다소 세속적인ㅣ불성실한, 게으른ㅣ본심을 잘 숨기는ㅣ
「자신감」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일이 잘못 되더라도 자신을 믿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낙천적인, 본인만의 재미를 추구」
미래의 어떤 일에 대해 생각할 때 [잘 된다/안 된다] 중에서 항상 '잘 된다'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성향이 있다. 사실 이는 현실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귀찮아하는 경향의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깊게 생각하려 하지 않아서 그냥 좋게 생각하자고 스스로 정해둔 점이 가장 크다.
더하여, 늘 좋게좋게 생각해서인지 자연스레 현재 즉각적인 자신의 재미와 자유를 추구하며, 이런저런 농담을 까는 등 스스로만의 방식으로 활기차다고까진 못하지만, 적어도 그럭저럭 미적지근하게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요컨대, 늘 실실거리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만 적당히 골라가며 하는 경향이 있으며, 재밌어 보이면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장난치기도 한다.
「다소 세속적인」
물질적인 것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불성실한, 게으른」
아이가 공예 수업을 받는다는 가상적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 아이의 행동을 제시하자면, 아이는 아마 그 수업에서 자신이 받을 점수는 크게 상관하지 않고 대충대충 삐뚤빼뚤하게 이어붙인 종이공예 작품을 내버릴 것이다. 요컨대, 본인의 흥미가 없는 일에 진중한 태도를 가지지 않는다.
또한 이것저것 하기 싫어하며 낮잠을 자며 나른하게 있기를 좋아한다. 언젠가 한 번은 땡땡이를 치고 어딘가에서 한숨 푹 자는 상상도 해본 적이 있지만, 막상 땡땡이를 쳤다가 이후 혼나는 일은 더욱 귀찮아을 것이라는 생각하에 수업중엔 대개 멍을 때리고 있다.
「본심을 잘 숨기는」
늘 실실거리며 웃는 얼굴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없게 한다. 사실 거의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있긴 하지만..
A.행동
「0.기본 신체 활동」
0.오감::
시각: 멀리까지 잘 보이는 시력을 가지고 있다.
후각: 단 음식을 찾는 데에 최적화된 민감한 코를 갖고 있다.
청각: 그다지 예민하지 않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소리에 놀라거나 하지는 않는다.
촉각: 보통 정도의 감각을 가지고 있다.
미각: 무덤덤한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강렬한 맛을 찾는 경향이 있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입이 사그라질 정도로 단 맛.
1.보폭::
작은 보폭을 가지고 있다. 크게 움직이는 걸 귀찮아하는 탓일지도 모르지만, 어딘가 모르게 걸음걸음을 옮길 때 멈칫할 때가 있다.
2.몸짓::
몸짓 자체가 크지 않다. 그래서인지 어딘가 늘 조금 무기력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
3.말투::
'안녀엉...' 하는 식으로 말을 질질 끌며 졸린 듯한 감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말하기 귀찮아서 몸짓으로 말하는 행동을 취하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이 경우 대개 상대방이 못 알아듣기 때문에 결국 일이 두 배로 되지만 막상 몸짓으로 말하는 거 자체는 본인이 재미있어 하는 일인지 자주 하는 모습을 보인다.
4.글씨체::
글씨를 쓸 때마다 꾹꾹 눌러담는 편으로, 그다지 잘 쓰진 못한다. 사실 예쁘게 쓰려고 연습한다면야 할 수 있겠지만 고치는 일이 귀찮고 대충대충하는 성격 탓에 악필이 유지되고 있다.
「1.취미」
0.하늘 바라보기::
가만히 그를 관찰할 때면 거의 항상 멍 때리고 하늘을 보는 모습인 걸 발견할 수 있다. 사실 그는 늘 힘이 담기지 않은,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터에, 그걸 멍때린다고 보기엔 어려운 면이 있지만 말이다. 다만, 최근엔 고민거리가 늘은 듯, 눈썹을 찡그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1.뜨개질::
이라고 쓰고, 뜨개질 하다말기라고 읽는 취미이다. 처음에는 늘 의욕넘치게 시작했다가 도중에서 그만둬 버리기 때문에 그의 방구석 어딘가엔 항상 뜨다 만 뜨개질 더미들이 쌓여 있다. 어쩌면 지금도 점 점 더 그 수는 증식되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만약 언젠가 같은 방 친구가 그것을 발견한다면 경우에 따라 신경쓰이는 일이 돼버리는 게 아닌가 싶지만, 본인은 치우는 것조차 귀찮아하기 때문에 그저 잘 몰아서 숨겨둘 뿐이다. 사실.. 본인은 자신의 그러한 숨기는 능력을 꽤나 자신하고 있다.
「2.특기」
0.시체 연기::
가만히 누워서 일절 움직이지 않는, 마치 시체처럼 연기하는 놀이를 놀라울 정도로 잘한다. 그에게 이 특기를 보여줄 것을 요청한다면 숨쉬는 간격마저 짧게 조정하여 배조차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버릇」
0.손가락 비비적대기::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을 때는 주로 엄지와 검지를 비비적대는 버릇이 있다. 무언가 심각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이 버릇을 보이고 있을 때에는 의외로 아무 생각이 없을 때가 많다.
1.뒷짐지기::
손을 가만히 두기에는 어딘가 허전하다는 느낌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는 방황감으로 어느 순간 뒷짐지기 시작한 게 버릇이 되어서 손에 무언가가 쥐어져 있지 않을 때에는 뒤로 손을 맞잡고 있는 일이 많아졌다.
B-0.생각
「0.그의 선」
0.그가 추구하는 선은 '디디고 싶은 곳을 따르는 발길' 이다. 현실적으로 안 될 것 같은 일도, 혹은 지극히 현실적인 일이라도, 좋은 일이라도, 안 좋은 일이라도 모두는 그 자신이 디디고 싶은 곳을 따르는 것이 옳다. 적어도 그는 그렇게 믿고 있다.
B-1.호불호
Love
눈, 반짝이는 것, 귀여운것, 이가 녹도록 단 것, 화이트 초콜렛, 그 외 하나는 비밀
Like
애벌레, 최초로 완성해 낸 뜨개 인형(하얀색 곰, 포인트색은 하늘색.), 그 외 하나는 비밀
Soso
일상
Dislike
질척대는 감촉, 슬라임, 고야(여주), 그 외 하나는 비밀
Hate
딱히 없음, 그 외 하나는 비밀
C.기타
「0.생일」
12월 23일
0.탄생화::
플라타너스
Genius(재능)
1.탄생목::
ㅣ기준1ㅣ
12월 23일~1월 1일
사과나무(사랑)::
가냘픈 체형, 매력적이고 애교 많으며 호소력 있음, 상쾌함 발산, 때로 경박하기도 하지만 대담하며 민감하고 항상 사랑을 빠져있으며 사랑하고 싶어하고 사랑 받고 싶어한다. 믿음직스럽고 부드러운 배우자, 관대하며 과학적 재능이 있고 걱정 없이 오늘을 사는 풍부한 상상력의 낙천주의자
ㅣ기준2ㅣ
12월 22일~12월 31일
너도밤나무(창조)::
고급취향을 가졌으며 외모를 중시하고 삶과 일에 확실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재력이 있으며 훌륭한 리더, 불필요한 선택은 피하며 합리적이고 화려한 인생을 살며 운동 혹은 다이어트를 통해 외모 가꾸기에 정진
+다만, 아직 아이는 갇혀 있는 느낌이 있다.
2.탄생석::
오렌지 제이드(Orange Jade)
따뜻한 고백
「1.가족관계」
0.비 앨리스인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외동이었다. 부모님들은 늘 일하러 나가시는 일이 잦았는데, 형제가 없어서 다소 외롭게 지냈다.
1.가정형편::
배를 곪는 일도 꽤 있을 정도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돈이 없어서 끼니조차 해결이 힘들어 과자를 어릴때까지 먹어본 일이 없었다. 그러니까, 단 음식은 특히 먹어본 일이 없었다. 이로 인해 이후 단 음식에 대한 애착이 이상적으로 강한 경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어떠한 물건을 가진다는 사실 자체가 일종의 사치였기 때문에 본인의 것을 가져본 일이 없었다. 간혹 무언가가 손 안에 들어오더라도 금방 그것은 제 것이 아니게 되곤 했다. 이 또한 아이로 하여금 일종의 고집을 갖게 했다.
또한 부모님들은 대개 일을 하러 바깥에 나가 계신 일이 잦았고 아이는 늘 집에 혼자 남아 조용히 집을 지켰다. 이 탓에 아이는 혼자서 노는 일에 익숙한 편이었다. 어떤 때는 눈을 감고 동전을 던졌다가 어디로 굴러갔는지 찾는 놀이를 했고, 특히 자주 했던 놀이는 시체 연기였다.
「앨리스 발현 계기」
*
아이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엄마, 아빠와만 단둘이 사는 말 그대로 집에 박혀 사는 삶을 살고 있었다. 두 분이 아이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었던 것은 아니어서, 어쩌면 남들이 봤을 때 각박하다고도 느껴질 만한, 배가 곪으면 채우며 끝없이 이어지는 반복적이고 평범한 삶을. 그런 삶을 살던 아이는 한 번 쯤은 밖에 나가보고 싶은 이상심을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 특히나 일년에 꼭 자신의 생일 즈음이면 내리는 하얀색 꽃송이들이 그러한 이상심을 더욱 자극하곤 했다.
딱히 부모님이 바깥 출입을 제한하셨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먼저 바깥으로 출입하자고 얘기하신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바깥으로의 출입에 대한 벽을 만들었던 탓에 그러한 이상심을 품게 된 것이기도 했다.한편, 그런 아이에게 있어서 바깥은 늘 창문을 스크린 삼아 보는 한폭의 영화일 뿐이었기 때문에, 아이는 실제 감촉으로써 다가올 바깥에 대한 다소의 공포감 또한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언젠가, 8살 무렵 12월 23일에 생일을 이유로 삼아 집을 박차고 나온 적이 있었다. 그날은 평소라면 도전해보지 않았을 일종의 도전, 아이의 짧고도 긴, 정확히 7년의 인생 하에 이루는 첫 번째 꿈의 날이었다.
그런 특별한 날인만큼, 유독 추운 겨울에 하얗게 쌓인 눈은 아이에게 더욱 각별하게 다가왔다. 상상만으로만 존재하던 눈의 감촉은 생각보다 차가웠고, 어떤 맛이 날까 기대했던 것은 의외로 아무 맛이 없었다. 하지만 아이에겐 아무 맛도 없다는 점조차 놀랍게 다가와서 한참을 눈을 양손에 담고 앉아 있었다. 이윽고 아이의 손이 눈의 차가움에 의해 새빨갛게 변한 무렵, 어느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파보이는데."
뒤를 돌아보니 생전 처음 보는 또래의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신기함에 젖어 아픔조차 잊고 있던 아이는 그저 의문을 품은 얼굴로, 또 처음보는 자신 만큼이나 작은 체형의 사람이었기에 신기한 얼굴로 시선을 남자아이의 얼굴에 고정하고 있을 뿐이었다.
아이가 아무말을 하지 않자 말을 걸어왔던 아이는 가만히 마주 시선을 주고받다 이내 돌아서서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멍하니 남자 아이의 형체가 사라질 때까지 뒷모습을 주시하다가 문득 손에 찌릿하는 느낌이 전해져 화들짝 손을 양옆으로 향하자, 손 안에 담겨있던 하얀눈은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에 아이는 의도치 않게, 순간적인 스스로의 반응으로 인해, 자신의 것이었던 무언가를 빼앗겨버린듯한 기묘한 상실감에 빠졌고, 천천히 얼굴을 일그러뜨리다 눈물을 흘려내기 시작했다. 찌릿한 손의 감각으로 인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지도 못하고 이내 고개를 떨구고 있기를 한참.
어느 순간 아이의 고개 밑으로 조그만 체리맛 막대사탕 하나가 불쑥 내밀어졌다.
"뭐야, 역시 아팠던 거잖아."
고개를 살짝 들자 보이는 건 아까 말을 건넸던 남자아이. 남자아이는 입고 있던 자신의 장갑을 벗어 아이에게 씌우고 사탕을 손에 꼬옥 그러쥐어주며 말을 이었다.
"이거, 주고싶어서. 단 걸 먹으면 아픈 게 잊혀지잖아."
그 사소하고 짧은 한마디, 그리고 손에 쥐어진 장갑, 사탕, 다시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포근하게 내리는 눈, 그 모든 것들이 얽혀 다시 아이에게 묘한 충족함과 동시에 따뜻함을 주었다. 그 따뜻함에 감화되어가며 아이 또한 햇볕을 닮은 미소를 지어냈다. 남자아이는 그런 아이를 보다 장갑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건 너 가져'라고 하더니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이는 다시금 그 아이가 사라져가는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찬찬히 사탕을 입에 넣고,
'달다'
라는 생각을 하며 집에 돌아갔다.
집에 돌아가니 일을 나갔다 돌아오신 아빠가 집으로 들어오는 아이를 말없이 주시하다 이내 시선을 돌렸다. 그다지, 익숙한 일이었음에도 아이는 돌아가는 시선에 미묘하게 씁쓸한 감정을 느꼈다. 그러한, 이전엔 느끼지 못했던 씁쓸함들을 잊기 위해 아이는 그때부터 밖으로 조금씩 나가며 해방감을 찾기 시작했다.
+눈 오는 날 아렸던 손의 기억으로, 자주 손가락을 비비는 버릇을 갖게 되었다.
*
그러던 어느 날, 봄날, 벚꽃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내리던 날, 정확히 아이가 10번째로 밖에 나가던 날의 일이었다. 떨어지는 벚꽃잎들은 꼭 아이가 처음 밖으로 나갔을 때의 눈을 연상시켰고, 그에 따라 그 소년에 대한 그리움이란 감정 또한 조금씩 피어났다. 그 추억은 꼭 그날 먹었던 체리맛과 같았고 아이는 그것이 무슨 맛인지, 어떤 것인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바닥에 떨어진 벚꽃잎을 주웠다.
그 때 무언가 신비한 일이 일어났다. 자신의 손안에 있던 벚꽃잎이 묘하게 두꺼워지면서 딱딱해진 것이다.
마치 그날 먹었던 그 달콤함처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것을 찬찬히 입으로 다가가 맛을 보자 놀랍게도 그때와 꼭 같은 맛이 났다. 아이는 금방 신이 나서 그것을 먹어치웠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쉬움과 함께 어쩌면 다른 벚꽃잎으로도 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과 함께 벚꽃잎을 5장 정도 주워 다시 한 번 기도하듯이 양손을 꼭 그러쥐어 다시 그 맛이 나기를 꿈꿨다. 그러자 벚꽃잎들은 다시 자신의 바람대로 형체를 바꾸어 주었다.
그날의 신비한 일로부터 아이는 자신의 주변의 무생물들을 자신이 원하는 그 단맛의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부터 아이는 보이는 것들을 집어 체리사탕으로 만들곤 했다.
이로 인해 그의 앨리스가 주변으로 퍼지게 되고 곧,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지원금이 나온다는 얘기에 부모님은 쉽사리 아이를 학원에 보내버렸고, 아이는 그렇게 다시 그 아이를 보고 싶다는 그리움과 잠시의 해방감을 갖고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자신의 앨리스에 대한 생각::
기본적으로 본인의 앨리스를 좋아하지만 늘 언제나 쓸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단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과자로 바꾸고 싶어하지만 한 번에 쓸 수 있는 앨리스의 양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더 먹고 싶어서 슬퍼하는 것....
학원에 대한 인식::
그저 특별한 능력에 의해 거쳐가는 곳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이래저래 학원 교육에 이끌려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원의 단절성?
외부로 통하는 일 없이 지내는 학원임에도, 아이는 애초에 밖으로 나가는 일 자체가 더 드문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크게 생각하는 바가 없었다. 같은 이유로 인해 특별히 우등생상을 타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편지 또한 누군가가 열성적으로 쓰고 있는 걸 발견하면 가끔가다 '나도 써볼까~' 하며 간간이 부모님께 쓰는 정도이다.
전반적인 앨리스에 대한 생각::
앨리스와 비 앨리스 간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앨리스는 신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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