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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학생 시절부터 꾸준하게 쓰던 노트, 로켓 목걸이, 친구들에게 받은 결정석,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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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로즈 골드, 아이의 머리카락은 목덜미 아래로 약간 내려오는 정도였다. 체질이 건성인 걸까, 약간은 푸석해 보일지도 모르는 머리 탓에 안 그래도 옅은 색의 머리카락이 더 옅어 보이고는 했다.  아이의 기준 오른쪽 옆머리의 일부를 땋아 고정시켰다.

선홍색, 옅어보이는 머리카락과는 대조가 될 정도로 아이의 눈동자는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었다. 그 위로 올라간 눈꼬리와 아래로 꽉 다물린 입매, 어딘가 어색해 보일 정도로 딱딱하게 굳은 표정은 아이의 인상을 퍽 사납게 만들곤 했다. 그래서인지 첫인상은 좋지 않은 편.  아이의 기준 왼쪽 눈 아래에 역방향의 하트 문신이 새겨져있다. 폼으로 새긴 건 아니고 앨리스 제어 문신인 모양.

BODY

전체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원래의 키에 비해 더 커 보인다. 흰 셔츠 위에 얇은 회색 니트, 그리고 진영 겉옷을 걸치고 있다. 진영 배지는 셔츠 깃에 달고 있다.  여기저기 손에 잔상처들이 있다.

ECT.

원래도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앨리스여서일까, 겨울임에도 가볍게 입고 있다.

니트 아래로 로켓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알고 지내는 사람들 한정으로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온도조절 앨리스

 

말 그대로 주변 존재에 대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앨리스이다. 온도를 조절함에 있어서 반드시 본인이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이때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온도를 준만큼 받는 것. 다만 매개체에 있어서는 그 배율이 0.5배만큼 적용이 된다.  기본적으로 대상에 있어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대 온도치는 5℃이며 연속으로 중첩이 가능하다.(두 번 사용하면 5℃. 세 번이면 10℃ 등)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존재에는 제한이 없다.(고체, 기체, 액체, 사람, 동물 등) 고등부에 비해 앨리스가 성장했다. 후유리와 닿지 않아도 시야 안에만 있다면 앨리스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시에 앨리스를 사용 할 수 있는 대상이 4개까지 늘었다! 여전히 매개체는 대상이 될 수 없다. 본인의 체온을 중간 과정 없이 바로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건 불가능하다. 반드시 정해진 프로세스를 거쳐야 자신의 체온 또한 조절할 수 있다.

 

매개체가 자기 자신, 즉 사람의 신체이기에 돌려받는 배율이 0.5배라 해도 리스크가 크다. 이에 후유리가 개발한 응용법이 바로 주변 공기를 이용하는 것.  앨리스를 사용해 자신의 체온이 상승/하락한 만큼 주변 공기에 원하는 온도를 전달하면 원하는 만큼의 온도가 돌아와 체온의 유지가 가능하다. 

 

연속 10회(최대 50℃) 왕복 시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며 해당 응용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체온 유지가 불가능) 이후로도 계속 앨리스를 사용한다면(최대 15℃) 앨리스가 발동하지 않을 정도로 기력이 소진된다. 이때의 기력은 반나절은 꼬박 쉬어야 회복이 된다. 그렇기에 후유리가 한 번에 중첩할 수 있는 온도는 65℃가 한계이다.

 

여전히 자기 자신(매개체)와 설정해둔 물체 사이(딱 하나만 가능하다. 보통은 주위 공기로 설정해둔다.)에서는 적은 온도에 한해서(1℃ 이하)계속 온도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언제 어디서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적은 온도를 초과하거나 앨리스 패널티가 왔을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앨리스 패널티는 온도를 준만큼 잃게 되는 것. 패널티는 연속으로 10회(최대 50℃)사용 시부터 발동한다. 패널티의 강도는 얼마나 온도를 조절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적은 온도를 조절했을 경우 조금 춥고, 조금 더운 정도로 끝나지만 많은 온도를 조절했을 경우 저체온증이나 고열이 찾아오기도 한다.

패널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직접 체온 관리를 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 차가운 걸 따뜻하게 만들어 자신의 체온이 한참 내려갔다면 이불 속에서 따뜻한 꿀물을 타 마시고 뜨거운 걸 시원하게 만들어 자신의 체온이 한참 올라갔다면 시원한 곳에서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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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함 l 차분함 l 애정 l 다정함 l 좁혀진 거리 ]

"많이 보고 싶었어."

기본적으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유해졌다. 전에 비해 감정 표현이 다채로우며 생각의 표현도 자연스럽다. 예전 직설적인 표현을 들으면 부끄러워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자신이 그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 걸 보면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 본인 말로는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표정이 자연스러워진 것만큼 숨기는 것 또한 자연스러워졌다. 예전처럼 얼굴에 생각이 다 드러나지는 않는 모양. 게다가 본인의 표정을 이용해 원하는 걸 얻어내는 경우도 생겼다. 주변에서는 종종 얄밉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

I. 후유리

 

LIKE : 녹차 l 김과자 l 뜨개질 l 독서 l 손편지 l 따뜻한 것

HATE : 시끄러운 것 l 매운 것 l 쥐 l 오컬트적인 것

 

♥ 탄생화는 샤프란, 그 꽃말은 지나간 행복.

♥ 혈액형은 RH+ O형, 처녀자리.

♥ 일본에서 나고 자랐다.

♥ 좋아하는 간식거리는 녹차와 김과자. 본인 말로는 함께 먹으면 맛이 두 배라고.

♥ 손재주가 좋아 종종 뜨개질을 한다. 예전에 비해 취미 생활을 할 시간이 줄어들었다. 가장 좋아하는 건 뜨개질이지만 그 외에도 척척 만드는 편.

♥ 독서를 좋아한다. 읽은 책의 내용은 대부분 기억한다. 머리가 굉장히 좋다.

♥ 손편지를 좋아한다. 손편지 특유의 종이 위로 사각사각 글씨를 쓰는 감각을 좋아하는 모양. 취미로 편지를 써서 주변인에게 보내기도 한다.

♥ 따뜻한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이유는 여전하던가, 글쎄.

♥ 쥐를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다기보단 무서워하는 것에 가깝지만. 어릴 적 물린 경험이 있다.

♥ 오컬트적인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건 공상에나 불과해. 내가 그런 걸 믿을 것 같아? ....라곤 하지만. 글쎄.

♥ 가문에서 운동을 시킨 덕분일까. 힘이 좀 붙었다. 그저 그런 건강 상태에서 조금은 좋은 건강 상태로 발전한 모양.

♥ 움직이는 것보단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 쪽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움직이는 걸 또 싫어하지는 않는다. 나가서 놀자면 같이 나가서 노는 타입.

♥ 깔끔하다. 정리 정돈도 잘 하고 산다. 크게 어질러진 꼴을 잘 못 보는듯 하다.

♥ 자신을 부르는 호칭은 나( 僕 ) 상대를 부르는 호칭은 요비스테를 허락해주기 전까진 성으로만 부른다.

  

II. 가족

♥ 가족관계는 자기 자신과 쌍둥이 여동생, 그리고 부모님까지 총 네 명이다. 부모님은 양쪽 다 앨리스이다. 이제는 아니다. 

♥ 아카기시의 성을 따르고 있다. 성 또한 외가인 아카기시의 성을 사용하며 소속 또한 그곳으로 옮겼다.

♥ 휴대폰이 생긴 뒤 가문의 눈을 피하기 위해 부모님과는 편지가 아닌 메일로 연락하고 있다.

   

III. 아카기시

♥ 어머니의 가문, 외가 아카기시 가문은 유서 깊은 앨리스 가문으로 대대로 체질 계통 앨리스가 내려온다. 그 입지가 굉장히 크며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 가문의 인장은 장미와 가시덩굴을 사용하고 있다.

♥ 아카기시 가문은 앨리스 우월주의의 절정에 달한 가문으로 비앨리스에 대한 혐오와 완벽한 앨리스의 이상을 바란다. 앨리스 우월주의에 비우호적인 후유리의 부모님이 아카기시가와의 연을 끊고 나왔고 눈에 띄지 않게 숨어 지내듯 살았지만 아이 둘 모두가 아오타카라 학원에 입학했다는 커다란 사실까지는 숨기지 못했다. 한동안 후유리와 히마리 모두 아카기시의 주목을 받았으나 후유리가 아카기시에 들어간 후 주목은 덜하게 되었다.

♥ 어머니가 아카기시의 직계이기 때문에 후유리 또한 아카기시의 직계 자손이다.

♥ 현 가주인 아카기시 사토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되었다. 

♥  가문에서 정식 후계자로 인정한 직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모양이다. 묵묵하게 모든 일을 해내고 있다.

♥ 현 가주인 아카기시 사토와의 관계는 좋다.

 

IV. 사건

♥ 졸업 직후, 끌려가듯 가문으로 돌아간 이후로 정확히 6개월간 모든 소식이 끊겼다. 6개월의 시간 동안 가문 내에서 정식 후계자로 바깥에 내보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라는 명목으로 수업을 받게 했다.

♥ 본인 또한 이 상황을 예상했는지 별다른 항의 없이 따랐다.

♥ 악착같이 시키는 걸 모두 해냈다. 죽자 살자 노력했기 때문일까, 원래 예상했던 시간보다 일찍 나올 수 있었다.

♥ 졸업 후 6개월 후 처음으로 핸드폰이 생겼으며, 가까운 곳까지의 외출이 허락되었다. 먼 곳까지의 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 건 그로부터도 2년 후. 그마저도 가문의 일을 처리하는 시간 때문에 얼굴 보기가 힘들어졌다.

♥ 가문 기준에서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을 하는 집안의 자제 혹은 아카기시 본가(나라현에 위치)와 가까운 곳에 살거나 그곳까지 찾아올 수 있는 사람의 경우 졸업 후 6개월 이후부터, 그렇지 않다면 졸업 후 2년 하고도 6개월 후에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 성격의 변화는 소식이 끊겼던 이후로부터. 가문의 눈을 속이기 위해 생각과 감정을 숨기는 것에 익숙해진 모양. 

 

♥ 25세 여름, 현 가주인 아카기시 사토가  갑작스럽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요인은 앨리스 타입으로 인한 것으로 4타입이었던 가주의 앨리스가 한계치에 다다른 것.

♥ 이에 가문은 비상이 났다. 현재 대리로 현 가주의 여동생인 아카기시 사야카가 임시 가주직을 맡고 있으며 후유리에게 돌아오는 일 또한 많아졌다.

♥ 최근 굉장히 바쁜 하루들을 보내고 있다.

[ 코가 히마리 ]

옛 쌍둥이 여동생. 오는 연락을 모두 무시하고 있다. 졸업 이후로 전혀 보지 못했다.

내가 널 지킨 건 다른 이유가 아닌 오로지 내 의지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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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나이트_아카기시 후유리_온도 조절 앨리스_아카기시 가문 차기 가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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