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품
카나메에게 받은 부적, 유키미에게 받은 인형, 하루히에게 받은 은행잎, 친구들과 교환했던 결정석, 핸드폰



앞머리가 상당히 많이 길었다. 항상 묶고 다니던 머리는 미용실에 취직하면서부터 풀고 다닌다.
옷도 전과는 달리 패션에 더 신경쓰는 듯 여러가지로 챙겨 입는다. 하지만 여전히 귀찮은 모양.
물 앨리스
물을 만들어내고 조종할 수 있다. 조종하는 것은 자신이 만들어낸 물만 가능하며 한번 만들어낸 물은 없앨 수 없다.
만들어낸 물을 처리할 때는 흙바닥에 버려 스며들게 하거나 아주 작은 입자로 분해해 공기중에 섞이게 한다.
만들어진 물은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 마시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깨끗한 물이다.
앨리스를 발동하는 데에 조건은 따로 없으며 자신의 시선이 닿는 곳이라면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곳이라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물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멀수록 정확도와 속도가 떨어진다.
반대로 눈만 가려버리면 앨리스는 사용할 수 없다.
머릿속에 이미지하면 그 이미지대로 물이 만들어지거나 움직이게 된다.
한번 만들어낸 물은 제어(공중에 떠있는 등 원하는 위치로 움직이는 것)를 멈춰도 시야 내에만 있다면 원할 때 다시 조종이 가능하다.
만든 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가방에 물통을 들고 다닌다.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은 가늠하기 힘들다.
앨리스를 많이 사용하면 두통을 느끼며 두통을 무시하고 계속 사용할 경우 쓰러져 열병을 일으킨다.
물의 힘만을 이용해 강철을 자를 수 있다. 그 정도의 속도와 위력을 낼 수 있지만 사람에게는 절대로 쓰지 않는다.
현재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앨리스의 양이 반정도 남았다.
:: 사교적 ::
성격이 굉장히 사교적이다. 잘 웃고 남을 잘 배려해주며 대하기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친근하게 말을 걸며 실제로 금방 친해질 정도로 성격이 좋고 활발하다.
본인도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한다.
:: 자신감 ::
매사에 자신감이 넘친다. 노력하면 자신은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안되면 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는 노력가.
실제로도 운동이나 공부, 노래, 게임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대체적으로 잘하는 편.
:: 긍정적 ::
침울해하거나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어떤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어떻게 보면 고집스러울 정도로 강한척을 하는 걸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도 괜찮다, 너무 무리하지 말아라 하고 조언을 해주어도 끝내 약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일부러 징징거리듯 장난치기는 하지만 진심으로 포기하지는 않는다.
:: 결단력 ::
무언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단력 있게 판단을 내리고 상황을 정리할 줄 안다.
모두가 납득할 만한 방법으로,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자 하지만 생각대로 잘 풀리지만은 않아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보곤 한다.
:: 세심함 ::
다른 사람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고 도와주기를 좋아한다.
길을 가다가도 곤란해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지나치지 못한다.
:: 성실함 ::
아침에 한번을 늦잠자는 법이 없다. 다만 주말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듯 점심때가 지나도록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일이나 약속이 있을 때는 절대로 늦잠자지 않는다.
매일 하는 일에도 지겨워하는 기색 없이 즐겁고 성실하게 임하는 중.
:: 앨리스 ::
앨리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앨리스만 제대로 사용할 줄 알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물앨리스면서도 사진 작가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생긴 사고방식인데
그래서 아키토 본인도 공부나 운동, 다양한 취미생활 등 앨리스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것을 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앨리스를 사용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굳이 앨리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 사용하고 보여주려고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뿐이다.
:: 앨리스 제어 반지 ::
더이상 앨리스 제어 반지를 끼고 다니지 않는다.
앨리스를 한번에 너무 많이 사용하느라 그 부하를 감당하지 못하고 깨져버렸기 때문.
새로운 제어구는 구하지 않고 제어구 없이 다니고 있다.
:: 취미 ::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이라면 운동, 게임, 영화보기 등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한다.
다르게 말하면 취미가 '친구와 놀기'인 셈.
:: 편지 ::
아오타카라 학원으로 꾸준히 편지를 보내고 있다.
학원에 남아있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이가 굉장히 좋으며 편지의 주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편지를 보내면 반드시 답장이 온다.
:: 대식가 ::
음식, 특히 맛있는 음식 먹는걸 좋아한다.
상당한 대식가라 누가 보면 뱃속으로 끊임없이 음식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버지가 요리사이기 때문인지 다양한 음식과 그 조리과정에 흥미가 많으며 본인도 요리를 꽤나 잘 하는 편.
:: 여행 ::
종종 혼자서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떠나버린다.
친구를 만나러 갈 때도 있고 고나광을 하러 갈 때도 있는데 갈 때마다 친한 사람을 몇명씩 만들어 오는 기행을 보인다.
간혹 유우에게 부탁해 머리색을 바꾸거나 결정석을 받아갈 때가 있는데 이럴때면 언제나 어느 지역에 가뭄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죽어가던 작물이 살아났다는 소문이 들려오곤 한다. 파란 머리의 비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나?
사람들 사이에는 레드재스퍼의 누군가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돌고 있다.
:: 인맥 ::
인맥이 엄청나다. 동기들의 연락처, 집주소는 물론 선후배와 그 선후배의 지인,
개인적으로 쌓은 인맥까지 포함해 몇명인지 세기가 어려울 정도.
덕분에 휴대폰엔 언제나 불이 나지만 귀찮아하는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즐거워보일 지경.
모든 연락망의 중심지에 있다는 느낌.
인맥이 넓은 만큼 주변에 끼치는 영향력도 크지만 이를 이용하거나 과시하지는 않는다.
:: 생활 ::
현재 유우네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정확히는 유우가 개업한 미용실의 2층에서 함께 살고 있다.
졸업한 직후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의 시간을 느긋하게 보낸 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아르바이트로 채웠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일정을 빽빽하게 채웠다.
그러다 21살 즈음부터 유우와 함께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유우가 미용실을 개업하면서 하던 모든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취직, 탐정 일을 시작하였다.
말이 탐정이지 간단한 심부름을 하거나 정보 조사를 하는 일이 대부분.
하지만 인맥을 이용해 알아낸 사적인 정보는 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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