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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과 분홍색 눈. 허리까지 길렀던 머리를 작년에 다시 짧게 잘랐다. 매사 뚱하고 무표정한 표정에서, 자주 웃는 연습을 해서인지 조금이나마 웃는 상으로 바뀌었다. 평상복으로는 와이셔츠와 리폼한 후드, 검은 구두와 하의를 자주 착용하고 다니는 듯 하다.
사이코메트리 앨리스는 자신의 의지에 기반하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강제적으로 사람 및 사물의 기억을 읽어낼 수 있는 앨리스이다. 기억을 읽을 때는 소리만 들려오거나, 소리 없이 상황만을 보거나, 동영상과 같이 소리와 상황을 모두 보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 발동 조건
기억을 읽고 싶은 대상과 접촉하여, 자신의 앨리스를 발동시키면 해당 대상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들을 읽어낼 수 있다. 소리만을 듣는 것은 대략 한 달 전 시점까지 선택적으로 가능하나, 생생한 영상으로 넘어갈수록 그 시간은 짧아진다. 성인인 현재 시점으로는 영상의 경우 13일 전 까지의 기록까지 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는 공간의 흔적을 더듬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다던지, 어미를 잃어버린 새끼 고양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때 사용하고는 한다.

: 패널티
위협적인 앨리스가 아니기에 과도하게 사용해도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고도의 집중력과 많은 정보를 단기간에 받아야 하기에 큰 두통에 고생하고는 한다. 평화롭지 못 한 기억들을 읽을 때면 드물게 악몽을 꾸기도 한다.

: 강제적인 경우
의도하지 않았지만 강제성을 갖추어, '기억을 읽게 되는 체질적 특성' 이 사이코메트리 앨리스의 일부분을 차지했다. 허공에서 특정 대상의 기억을 담은 소리가 들려오거나, 병원 등 감정이 짙게 묻어나는 장소에 갈 때면 과거의 상황을 어렴풋 알게 된다는 점이 강제적인 경우에 속하였다. 성인이 된 지금은 익숙해진 일이기에 능숙하게 제 조절을 하고 있다. 

 
정의로운 ㅣ 신념 ㅣ 고집 센 ㅣ 책임감 있는
정의라는 단어에 꽤나 집착했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건 옳지 않아, 남을 속이는 건 바람직한 일이 아니야, 와 같은 보편적인 정의에서 부터 스스로가 정해둔 신념에 대한 굳건함을 지녔다. 고집이 센 탓에 자신의 생각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았는데, 이는 아직 남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법을 배우지 못 한 탓이다. 따라서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내적으로 불편히 여기기도 하였다.

원칙주의자 ㅣ 마이페이스 ㅣ 차분한 ㅣ 친화적인
원칙주의자의 성향으로 규칙은 절대 준수하였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약간의 틈을 찾아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자유를 찾았다. 맡긴 일은 정확히 해내지만, 시키는 것 이상으로는 하지 않겠다는 성향.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올곧게 따라갔다. 감정의 변화가 적으며, 발화점이 높아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더불어 밝고 활발하지만 텐션이 높은 부류는 아니었다. 차분하게 사람들과 섞여 들어가는 편을 선호한다고 보는 것이 옳았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별 어려움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불신 ㅣ 모순적인 ㅣ 친절함
타인을 그다지 잘 믿지는 않는다. 무엇을 하나 알려줘도 제 눈으로 끝까지 확인 한 후에야 맞는 말이었다고 믿을 정도였다. 남이 먼저 거는 약속은 신뢰하지 않는 주제에, 타인에게는 자신을 믿어 달라거나 꼭 약속을 지키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실제로 지키는 모순적인 행동 양상을 보인다. 눈으로 보이는 증거나 정확한 기억등을 중요시 하였다. 남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힘이 닿는 한 최대한 도와주려는 기본적으로 선한 심정을 가지고 있다.

Birth : 5 / 14
Blood Type : A
Gender: Cis-M 

 

가족 : 여동생이 하나 있던 편부 가정에서 새 어머니와 남동생이 생겼다. 졸업을 하고 집에 가보니 가족이 늘어 있는 이유는 아버지가 재혼을 한 탓이었다. 나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듯 싶지만 학원에서 보낸 시간이 긴지라, 새 가족과는 무척 서먹한 그대로이다. 집의 형편은 넉넉했던 만큼 충분한 자금을 받아 이른 나이에 독립해 자취 중이다. 아버지는 여전히 검사의 일을, 어머니는 큰 대학병원의 유명한 의사로 활동 중이다.

 

졸업 후의 행보 : 앨리스 학원을 졸업 후 대학에 들어갔다. 후에 검사가 되기 위해 로스쿨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확실한 꿈이기는 하나 숨을 쉴 때마다 법전과 함께 후회하는 중이다. 공부를 하며 틈틈히 아이들의 소식을 귀로 들었고,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전화 정도는 한 모양이다.

 

희망 사항 : 북 카페를 차려 소동물 여러 마리와 함께 지내는게 꿈이다. 이를 위해 작살나게 돈을 벌고 있는 중. 고등부의 졸업 무렵 아이들과 이야기 했던 카페 알바나 바텐더의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 잠시동안 배운 모양이다. 다시 만나는 날에는 간단한 음료수라도 만들어 주자고 다짐하였다. 

 

호불호 : 좋아하는 것은 너무 달지는 않은 간식들. 도수가 높은 음료는 잘 못 마시기에 과일맛 캔음료(알코올 있음) 이나 칵테일 까지는 허용 범위인 듯 하다. 반면 싫어하는 대상으로는 부정의한 사람들. 벌레. 민폐인 집단들 기타 등등이 있다. 두루두루 넓게 허용하는 모양이라, 호불호에 대한 의미는 크게 없는 듯 싶기도.


사상 : 앨리스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허나 이것이 앨리스 우월주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이 앨리스이다 보니, 앨리스가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존재한다. 더불어 자신의 앨리스는 어떤 면으로 봐서는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재능이다 보니 할 수 있는 한 사용해보자고 마음 먹은 것이다. 온건한 부류이며, 제 할 일만 할 뿐 방관자에 가까운 입장을 취한다.

 

대외평가 : 성실한 사람. 요행을 바라지 않고 우직하게 처음부터 시작하고 있다. 예의도 바르고 정의로운 모습을 지키고 있어, 적어도 사람들에게 원한을 사지는 않는다. 그렇게 학원에서 지내고는 밖으로 나와서 다시 대학원에 들어가는 등 사서 고생한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자기 자신도 깊게 공감하지만 스스로 불러 온 재앙이라 어쩔 수 없다.

 

특기 및 취미 : 기억력이 매우 좋다. 단기간이지만 무언가를 빠르게 암기해 옮겨 적거나 서술하는 재주가 있다. 깊은 관찰력으로 대상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정보를 잘 얻어낸다는 특기를 가지고 있었다. 취미로는 지능형 게임을 즐기며, 카드 게임이나 체스 등 상대가 자신에게 집중 해주는 시간을 즐겼다. 요즘에는 오하아사를 보는 새로운 취미가 생긴 듯 하다. 물론 전부 다 믿는 것은 아니고, 장난 삼아 럭키 아이템을 들고 다니는 정도이다.

 

기타 :

(1) 여전히 귀가 밝다. 작은 소음이라도 들리면 자다가도 금방 일어난다. 성인이 되고 부터는 제 몸을 사리느랴 적당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려 힘쓴다. 이 외에도 가벼운 운동 (아침마다 걷기) 정도는 시도하는 모양이다.

 

(2) 말투는 여전하다. 친구들이나 동료들을 이름으로 부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경어와 성으로 격식을 차린다. 어린 아이의 티를 벗어난 목소리는 여전히 중저음에서 머물고 있다. 말을 할 때에는 당당하고 정확히 원하는 바를 요구하며,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깍듯하게 대한다. 행동이 가벼운 편은 아니다.

 

(3) 학원에 다니던 시절부터 키운 마리모를 여전히 데리고 있다. 여전히 둥글고 초록색의 모습에 이건 죽는게 맞나? 싶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지갑 한 쪽에 중등부 축제에서 찍었던 사진. 그리고 고등부 졸업식에 찍은 사진을 넣어 다닌다. 친구들에게 받은 결정석은 원본이 훼손 당하지 않도록 세공하여 목걸이로 걸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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