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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은방울꽃 자수가 놓여져 있는 작은 손수건, 프릴이 달린 리본,
두통약, 동화책, 밴드와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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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던 결정석을 이용해 만든 귀걸이를 차고 다니며, 스스로 머리를 잘랐는지 머리끝이 정돈되어 있지 않다.

비눗방울 앨리스

 

• 손가락으로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입에 대면 비눗방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는 손발이 묶여 있어도 입으로만 부는 것도 가능하다.

• 비눗방울을 활용한 중력의 지배가 가능하다. 날라오는 물체를 향해 비눗방울을 쏘면 그 물체를 가볍게 만들어 떠오르게 하거나 무겁게 만들어 가라앉히는 정도.

•비눗방울의 개수는 아직까지는 한번에 최대 70~80개 정도까지밖에 만들어내지 못한다. 크기는 자유롭지만 모양은 대부분이 원의 모양으로 한정적이다.색은 낼 수 없으며 비눗방울은 모두 투명하다. 최대로 크게 만들어낸 비눗방울에는 사람을 가둘 수도 있으며( 큰 비눗방울은 1개라는 개수 제한, 또한 이때는 만들 수 있는 작은 비눗방울들의 개수가 극도로 줄어든다. )비눗방울의 지속시간은 크기가 커질수록 짧아지며 큰 비눗방울은 최대 4분을 넘어가면 터져 버린다.

• 모모코의 비눗방울 앨리스는 맑은 날이라면 앨리스의 효과가 더 강해지며, 반대로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앨리스의 효과가 평소보다 약해진다. 또한 숨을 불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물속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비눗방울의 크기가 커지고 개수가 많아질수록(또한 자신의 앨리스의 한계에 도전할시에) 견딜 수 없는 두통이 찾아오곤 한다. 이때문에 약을 항상 들고 다닌다.

/ 적극적 /

•남의 눈치를 보는걸 그만두진 못했지만 싫으면 싫다고 자기 자신의 의사표현을 확실히 할 줄 안다. 또한 자신의 감정표현에 솔직하다. 울고 싶으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는다.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는 편이지만 그녀 스스로는 눈치 못 채는 듯. 다만 직업 때문인지 얼굴에 경련이 올 정도로 무리해서 웃고 다니는 정도가 나날이 심해져 가는 중.

 

•기본적으로 대화를 할때 시선을 마주치는걸 매우 어려워 하는건 여전하지만... 당신의 눈을 피하지는 않는다. 주로 당황할때와 긴장할때에 해당되지만 말을 더듬는 버릇도 여전하다.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 비관적 /

•다른말로 하면 심하게 겸손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녀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다. 가령 처음 보는 사람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려 하지 않는다. 

•이런 그녀가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이 앨리스라는 사실. 그녀는 자신이 앨리스 보유자라는 감사해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어린 아이들 앞.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행동거지를 신중히 하고 있다.

/ 상냥한 /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이가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항상 친절하다. 다만 약간 비관적인 성격탓에 상대방의 호의를 호의로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느 정도 친밀감이 쌓여야만 가능한듯. (어린 아이들은 예외. 아직까지는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그러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 그래서인지 기본적으로 약속이라는 것에 크게 의미부여를 하고 있지 않다. 쉽게 말해 그녀에게 약속이란 대부분 표면적인 약속으로 취급되는듯. ) 그 대신 그녀가 한 번 마음을 연 상대라면 그녀에게서 받는 신뢰와 애정이 가득 느껴질걸. 

/ 희생적 /

자신만의 이익보다는 공동의 행복을 더 우선시하며, 타인을 위해서라면 무리해서라도 자신을 버리고 희생하는 타입이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많고 쓸데없는 걱정 또한 많다. 고칠 생각은 없는 듯. 직업을 가지면서 이러한 태도는 더욱 심해졌다.

 

/ 고집있는 /

기본적으로 남의 의견에 동의하는 듯한 태도를 자주 보이지만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것들에 한해서는 고집스런 태도를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정면으로 부딪히기 보다는 주로 화제를 돌리거나 어느 정도 받아주는 척으로 넘어가기 일쑤. 어린 아이들에게도 예외는 없다... 철 없는 어른이라고 주위 선생님들께 듣기도 하지만 그 성격이 어디 쉽게 바뀔까. 괴짜선생이라고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 가족 /

교토의 작은 마을 출신으로, 가족은 아빠와 엄마, 할머니 그리고 모모코 이렇게 4인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할머니와 모모코외에는 비앨리스이다.부모님 두 분의 직장은 모두 도시에 위치해 있었는데, 마을과 거리가 멀었던 탓에 주말에만 부모님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대부분의 시간을 할머니와 함께 보냈다. 외동이었고, 마을내에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들이 없었기 때문에 외로웠을 법도 한데 상냥한 할머니 덕에 별로 외로움을 느끼지 않은 듯. (그녀의 상냥한 성격은 할머니로부터 배웠다.) 다만 이 때문에 사람을 사귀는데 서투르며 대화할때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등 꽤나 어려워한다.

/ 이름 /

'모모코' 라는 이름은 그녀의 할머니가 맨 처음 제안한 이름으로 (*모모코라는 말은 본래 일본에서 고양이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로 쓰이고 있다ex-한국의 나비야~) 모모코가 태어났을 당시 할머니는 오랜 시간 키워온 고양이가 세상을 떠나 슬픔에 잠겨 있었는데 하늘에서 이번엔 할머니의 손녀로 찾아온게 아닌가 하는 마음과 귀여운 어감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부모님은 처음엔 자신의 아이가 고양이의 환생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해 반대했지만 그만큼 고양이를 사랑하셨던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해 결국엔 동의하였다.

 

/ 직업 /

• 유치원 교사라는 꿈은 꽤나 어릴적부터 마음에 담고 있었던 듯 하다. 계기는 다양했지만 졸업하고 나서 앨범을 보던 중 할머니의 사진 한 장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오랜 고민끝에 결정을 내렸다. (동시에 이 시기에 정의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내리게 되면서 머리를 자르게 된다.) 자신의 앨리스와 별로 관련이 없던 직업인지라 고민이 많았던 것 같지만 비눗방울은 우는 아이를 그치게 하는데 의외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일도 나름 잘해가고 있지만 잔소리가 심하고 고집이 센 선생님이기에... 몇몇 아이들에게서는 괴짜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다. 

• 그래도 본인나름의 어린 아이들을 올바른 어른으로 키워내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이 많다. 아이들이 유치원을 떠날 시기가 되면 아이들과 같이 눈물을 한바탕 쏟아내곤 한다. 거의 연례행사 수준.

 

/ 기타 /

• 남을 챙겨주는걸 좋아한다. 이는 할머니의 영향이 매우 크다. 가령 뻗친 머리를 정리해준다던가 교복을 정리해준다던가 정도의 수준에서... 여기까지 신경써? 싶을 정도까지. 덕분에 이젠 간섭이 심하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잔소리를 하는 횟수 또한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는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시작해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예외는 없다.

• 물론 간섭의 정도는 어린 아이들에게 더 심하다. 아이들이 책을 넘기다 손이 베인다거나 하면 호들갑을 떨며 밴드를 붙여준다. 잠이 안 오는 아이들에게는 원하지 않아도 동화책을 읽어주면 잠이 잘 올거라며 억지로 읽어준다... 고집불통이지.

 

• 고민이 있을때나 생각에 잠길때는 가만히 앉아 멍을 때리거나 생각에 잠기곤 한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때 고개를 올렸을때 보이는 맑은 하늘과 구름. 이와 반대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없는 (자신의 비눗방울 앨리스와도 상성이 맞지 않는)비오는 날을 가장 싫어한다. 여전히 녹차도 잘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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