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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학생증, 소원팔찌, 고래인형, 풍경 귀걸이, 공기 정화 식물, 오르골, 트라이앵글,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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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앨리스

 

♫ 신체 접촉을 통하여 더러운 것을 거부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앨리스 입니다.  

'더러운 것' 에는 바이러스, 병원균, 독 같은 유해물질도 포함되며 오염이나 부패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신체접촉이라는 발동조건이 있지만, 자신과 자신 주위 한 뼘 정도의 범위는 청결한 상태로 기본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외 범위에 한정이 아닌, 체내로도 범위가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하레의 몸 안에도 앨리스는 유지되어있기 때문에 

몸 안에 침투된 독, 병원균 유해물질이나 오염도 효력이 발생하기 전에 사라집니다. 

 

♫ 발동조건은 본인이 더러운 것이라고 인식하여야 하고, 신체를 접촉해야 발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번째 조건인 신체접촉은 '접촉'이지만 꼭 살아있는 신체로 한정 짓지 않아도 됩니다. 

머리카락, 혈액 등 신체에서 산 채로 떨어져나간 일부도 원래 보다는 출력이 덜하지만, 효력을 일부 갖습니다. 

 

♫ 패널티는 의식 중에 앨리스를 사용할 경우, 머리 끝이 점점 하얗게 변해갑니다. 

만약 머리가 전부 하얗게 변해버린다면, 푸르른 새 머리카락이 자랄 때 까지는 기다려야할 것입니다. 

 

♫ 앨리스 활용을 배우면서 부쩍 억제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접촉이 되자마자 앨리스가 발휘되는 일이 생기자 

하얗게 센 머리를 잘라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심각성을 느낀 하레는 선생님과 상담 이후 장갑을 끼는 차선책을 받았습니다.  (중등부)

 

♫ 앨리스 폭주가 일어난 뒤, 하레는 머리가 모두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중등부와 비교했을 때, 앨리스를 사용하는 출력은 너무나도 미약하지만

결정석을 드러냈을 때, 하레는 앨리스의 그 존재를 여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등부) 

폭로전 | 포기| 미련

큰 사건을 겪게 된 이후,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낙천적으로 포장하는 것이 아닌, 속 마음 그대로를 폭로하기에 이릅니다. 

언제나 속에 담고 있었던 자기 부정을 그대로... 자기를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로움을 잘 타고, 애착을 가졌었지만 그 애착을 쉬이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심양면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은 때때로  곧은 방향으로 나아가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쉽게 포기하고, 거리감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소극적인 성향도 나타내는 군요. 

 

쉽게 포기하는 일이 많아졌지만, 그만큼 미련은 점점 더 늘어났습니다. 

그 미련은 점점 자신은 비록 포기하지만 타인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타인의 성공에 자신을 투영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아이는 그것 만으로도 만족할 것입니다. 남은 건 그것 뿐이거든요.

♫  취미:  포장지 스크랩

♫  특기: 트라이앵글 연주 

♫  좋아하는 것:  여름 바다

♫ 싫어하는 것: 하얀 것, 투명한 것  

♫  가족관계: 엄마, 아빠, 나 

 

♫ 성적은 상위권, 시간이 갈 수록 성적 유지가 힘들어지자 무리하게 몰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허나 우등생상은 받지 않길 원합니다. 

♫ 식물세트를 선물 받아 방 한켠에는 공기정화식물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사츠키의 허락을 받고 기술능력반 비닐하우스에 너무 커져버린 식물은 옮겼습니다.  

♫스킨쉽은 커녕, 신체 접촉을 극도로 꺼려하고, 몸을 청결히 하는 것에 강박관념이 생겼습니다.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고 추위를 잘 탑니다.   

 

 

♫ 앨리스 발현 계기: 

옛날에 하레는 잔병을 달고 있는 아주 약한 학생이었습니다. 삼시세끼, 먹어야하는 약의 종류는 다섯가지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9살의 어느 여름, 난 생 처음 바다를 다녀온 뒤 하레의 표정은 세상이 모두 환히 보이듯 밝게 웃었습니다. 

그 이후 상태는 호전, 만성으로 달고 있었던 기침도, 하레를 울게 만들었던 열도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늘 만나던 의사선생님도 어떤 이유로 나은 지 모르겠다는 소견이었지만, 부모님은 기적이라고 믿었습니다. 

 처음 본 바다의 풍경이, 시원한 바람이, 하레의 앨리스를 발현시켜준 게 아닐까요?  

 

이후  예방접종 차원으로 병원을 방문했으나,  혈액 속  병원균에 대한 항원 반응은 커녕, 항체가 제대로 발생하지 않는 의문의 상황이 발생하며 

하레의 앨리스의 존재가 발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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