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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  요리책, 카메라, 손수건, 손목시계,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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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地震) 앨리스

땅 속 변형 에너지가 방출되면서 발생하는 지각변동. 

사소하게는 짧은 흔들림이나, 크게는 진원에서부터 발생한 충격파로 인해 지표면이 갈라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현상이 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지진 앨리스.

 

발동조건은 신체부위를 땅에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접촉 부위를 통해 충격파를 땅으로 흘려보내거나 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 지각을 갈라지게 하거나, 지표면의 상태를 바꾸거나, 방어를 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능력.

 

앨리스를 사용할 때엔 머리카락의 푸른색 부분과 홍채가 반쯤 노란색으로 물드는 단점이 있었으나, 중등부 시절 이것을 보완하여 눈의 색 변화는 막아냈었다.

그러나 고등부로 올라간 뒤에는 단점이 뭐 어떠냐는 듯이, 자신있게 완전한 노란빛으로 물들여버린 상태.

 

 

 

이것을 [대기상태] 라고 부른다.

앨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발동단계가 필요하고, 따라서 그 단계 도중 색이 변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아예 능력을 발동상태로 두고 땅으로 흘려보내지 않는 세심한 컨트롤을 통해 언제 능력이 발동할지 상대가 알아채기 쉬운 단점을 아예 차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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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조롱 밤을 지키는

별들의 언어는

오늘 밤

한 조각의 비밀도 품지 않았다

/이용악, '포도원'

 

자신감 넘치고, 능력있고, 그걸 스스로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자신에게 언제나 믿음이 가득한 자기중심적인 사람... 이었고, 웃을 줄 안다는 건 인간적이라는 뜻이기도 했지만, 언제 그런 적이 있었냐는 듯 어느 순간부터 차츰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3년? 2년? 아니면 아주 가까운 시절의 일? 무엇이 원인인지는 몰라도, 그저 단순히 철이 들었거나 웃고 다니는 일에 지쳤을 거라고 생각하는 일이 다반사. 그런 주위 사람들의 평가나 판단에 그녀는 아무런 제지를 가하지 않는다. 항상 차분했으니 저 정도 변한 건 일도 아니라는 것. 그 말처럼 변한건 없다. 습관처럼 재미를 찾아다니거나 반응을 즐기는 일이 없어졌을 뿐. 여전히 자신감 넘치고 차분한, 미나즈키 카논이다.

​- 너, 우등생 상에 관심 없을 줄 알았는데. 결국 또 탔구나.... 그게 중등부 3학년의 일. 어쩐지 수신인 미나즈키 카논의 편지는 일주일의 다섯번으로 늘었다. 전부 읽지 않고 쌓아두는 것 같지만... 별로 신경쓰고 있지도 않다.

- 여전히 추리소설은 잘 읽는다. 새우튀김도 잘 먹고, 가끔 요리책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 빈도가 줄었긴 하지만.

- 무미건조하고, 덤덤하고... 자신과의 대화가 재미없을 수 있음을 충분히 감안하고 있는지 재미 얘기는 더 이상 꺼내지도 않는다.

- 계급 뱃지는 겉옷의 오른쪽 카라. 마이나 조끼는 답답하다고 입지도 않았지만 여전히 단정하게도 단추는 끝까지 잘 잠구고 있다.

-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 아마도. 푸른 장미 코사주가 더 이상 달려있지 않은 것을 빼고는!

- 굳이 달라진 걸 꼽자면... 키? 성장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건지 궁금할 정도로 계속 크고 있다.

- 매일 밤 일기를 쓰는 듯. 뭐, 물어봐도 가르쳐주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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