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품
학생증, 스패너, 나사,
여분의 머리끈, 쿠키








.png)
복제앨리스
어떤 '물건'을 주변의 재료들을 이용해 완벽히 똑같은 모양으로 복제해낼 수 있다. 생물이나 유동적인 물건은 복제할 수 없으며, 주로 열쇠나 정교한 장치등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복제할 수 있고, 오로지 모양만들 본따 복제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기계류처럼 작동하기 위한 구조나 도체 부도체등의 성질을 이용하는 주요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복제할 수 없다. 재료에 따라 딱딱한 바위나 돌같은 걸로 조각을 하는 식으로 모양을 본따기도 하고 점토등으로 틀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복제를 하기 위해서는 내부 구조나 외부의 모양을 전부 살펴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아야 하고, 크가와 정교함에 따라 단순하고 손 안에 들어올 정도의 물건은 하루에 5개 까지, 그보다 크거나 정교한 물건은 하루에 3개 정도까지밖에 복제하지 못한다. 눈을 감고 만지기만 한 물건도 모양을 본딸 수는 있지만, 이 경우는 하루에 한 번 밖에 할 수 없다.
하루치 능력을 다 쓰고 나면 하루종일 무언가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며 졸음이 쏟아진다.
외향적 -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 다가가 이야기를 건넨다. 천성인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해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다가가곤 한다. 적당한 유쾌함과 적당한 장난기. 많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잘 어우러지며 장난도 치고, 금새 친구를 만드는 일도 곧잘 한다. 그러나 꼭 많은 사람, 북적거림만을 좋아하는 건 아닌지 가끔은 혼자 조용히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순진함 -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남의 이야기에 잘 공감하고 말을 쉽게 믿으며 사람을 다루는 법을 몰라 잘 휘둘린다. 이런 부분 탓에, 엉뚱한 일을 저지르거나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무언가를 만들때와는 달리, 사람을 대할때에는 그리 꼼꼼하지 못하다. 가끔 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들을 중요하게 여기거나 집착하곤 한다. 특이한 부분이지만, 그저 하나의 개성으로 넘어갈 만한 특징이다.
솔직함 -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어 누구에게나 표현한다. 남에게 거짓말을 하는 법이 없어 자신이 생각하거나 느끼는 바를 그대로 말하지만, 그게 기분나쁘게 들리지 않는 법을 알기라도 하듯 남이 듣기에 모나지 않게 잘 표현하곤 한다.
기억력 - 남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끌어내거나 감정을 잘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기억력이 좋아 한번 남에게 들은 내용은 잘 잊어버리질 않는다. 사소한 부분들도 잘 기억하고 나중에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정함 -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기고 보살피려고 한다. 혹자는 이것을 오지랖이라고 말하지만 그럴 때마다 마이는 자신이 늘 긍정적이라,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자신의 에너지를 남에게도 나누어주는거라고 말한다.
앨리스가 처음 발현된 건 10살때로, 덕분에 입학한지 그리 오랜시간이 지나진 않아 아직 집에서 먹던 것들을 그리워하며 좋아하고 집에서 지낼 적 갖고있던 습관을 다수 갖고있다.
수리공과 목공인 양친의 외동아들으로, 집안은 화목하고 좋은 분위기의 가정이었다. 부모님이 일하는 걸 보고 자라면서 여러 공구 다루는 법을 배웠다. 갖고다니는 스패너나 나사 따위도 집에서 가져온 것. 이 물건들에 큰 애착을 갖고있어 평소에 심심하면 갖고 놀거나 만지작거리곤 한다.
교칙이나 선생님 말씀에 늘 충실하고 학교에서 시키는 일을 거스르는 법이 없어 모범생으로 통한다. 말썽을 부리는 일이 없고 혼자 공부하거나 뭘 만드는 일을 좋아한다. 교우관계에 있어서는 외향적이지만, 취미는 내향적인 편. 머리가 좋아 무언가를 한번 보면 구조나 원리를 쉽게 파악해낸다.
편식없이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하고 잘 먹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쯔유와 계란을 비벼먹는 밥이다.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 입학하기 전에는 원래 집에서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웠었다고. 고양이들은아직도 건강하다고 한다.
두뇌파인 것 같은 앨리스임에도 사실 활동적인 일들을 좋아하고 잘 한다. 복제하는 기술 자체가 보기보다 힘이 꽤 들어가는 부분이고, 체력이 소요될거라고 부모님에게 들었던 말을 기억하면서 평소에 자주 운동하면서 힘을 키우려고 한다. 그래서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며, 체력이 좋아 야외활동도 곧잘 한다. 특히 라켓같은 도구를 써서 공을 치고 경쟁하는 운동을 가장 좋아한다.
학원 내부에서 사는 고양이들에게 종종 간식을 주는 모습이 보인다. 집에서 키우던 아이들을 아직 그리워하는듯.




Copyright 2018 by @Find_your_XX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