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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변질 앨리스
한마디로 말하자면 식물을 주관하는 앨리스로서 자연적인 요소 날씨-계절 등의 구애를 받지 않고 식물의 생장과 성분의 변이가 자유로운 앨리스이다.
날씨 앨리스와 조종 계열 앨리스와 상성이 좋으며, 불앨리스, 부식앨리스와 상성이 나쁘다.
발동조건:
이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3가지의 조건이 성립되어야 가능하다.
첫 번째 과학적 정보의 필요성.
시전자가 앨리스를 사용할 식물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최소한의 경우 어떤 색상 어떤 모양을 하고 있었는지 언뜻이라도 알고 있어야 발동이 가능하며, 최악의 경우 불가피하게 식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면 아무리 가까이 식물이 있고, 아무리 앨리스를 사용하려 하여도 앨리스가 발동되지 않는다.
위의 예시처럼 단지 '외형'만 아는 경우, 시전자가 아주 적은 량의 정보만으로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등의 아주 경미한 효과밖에 내지 못한다.
때문에 이 앨리스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밀도있는 과학적 연구 및 공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시전자와 대상 식물과의 거리가 5M이내에 있어야 한다는 거리적 제약.
접촉의 상태에서 더욱 힘이 실려 앨리스의 강도를 높일 수는 있으나, 굳이 접촉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
마지막 조건은 살아있는 식물에게만 해당 앨리스를 시전 할 수 있으며, 이미 진행된 생장은 돌이킬 수 없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힌 식물이나 꺾긴 식물의 경우 식물 변질 앨리스의 대상이 되지 못하며,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고목을 살리기 위해 도로 어린나무로 바꾸지는 못한다.
“ 마치, 자연의 신이 걸어둔 최소한의 제약 같네요.” 이러한 아이의 제약을 보고 교사들은 말했다.
한계:
사츠키가 이러한 앨리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크게 두가지인 것으로 나타난다.
ㄱ. 식물생장의 경우
위의 발동조건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식물의 정보를 '외관'만 알고 있는 경미한 정보의 상태와, 아슬아슬하게 5M안에 들어가는 곳, 15M이상의 고목의 경우에서 앨리스를 사용 하였을 경우 싹의 다음단계인 몇 여린 줄기를 내보내기도 하였다.
반면, 사츠키 기준 식물에 대한 정보가 깊고 세세한 10M정도의 벚꽃이의 경우, 접촉을 한 채로 앨리스를 사용 하였을때 중간에 식물이 명을 다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정도의 생장까지 가능할 정도로 능숙해졌다.
앨리스의 성장에 따라 앨리스의 강도를 한 식물에게만 집중 시키는 것이 아닌, 여러 식물에게 앨리스를 분산시키는 방향성도 생겨났다. 분산이 되는 힘의 세기또한 앨리스훈련을 통하여, 꽤나 자유로워졌다.
ㄴ. 성분변질의 경우
성분 변질의 경우, 식물의 생장보다 사용조건이 조금 더 까다롭다.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며, 더 섬세한 집중력과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응용점도 앨리스의 강도가 강해짐에 따라, 성분변질이 어느정도의 제약이 사라져가고있다.
초등부 시절, ‘ 씀바귀’ 에 대해 비교적 많은 지식을 지니고 있고 시전자와 식물의 물리적인 거리 또한 상당히 가까이 있다고 한들, 씀바귀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쓴맛을 단맛으로 바꿀 수는 없었다. 쓴맛을 조금 덜 쓴맛으로 변질 시키는 등, 아주 경미한 수준의 변질만 허용 되는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쓴맛을 지우는 단계까지는 성공하였으며, 맛의 단계에서는 더 이상의 성장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맛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향,크기, 방향성과 같은 식물생장의 조작에 흥미를 두고있으며 연구중인듯하다.
(EX. 유독 오른쪽으로 쏠린 나무, 유독 다른 보편적인 나무들보다 키가 작은 나무, 유독 향이 짙은 꽃)
ㄷ. 식물생장과 성분변질의 복합적 활용
고등부 초반, 앨리스 사용과 제어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새로운 활용이 가능해졌다. 식물 생장과 성분변질의 복합적인 활용으로, 식물을 생장 시킴과 동시에 식물 고유의 특징을 비틀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나무를 고속생장을 시키는 동시에 나무의 생장 각도를 시전자의 의도에 의해 설정이 가능하다는 뜻.
다만 이는 앨리스의 소모량이 상당이 강하며, 이전까지보다 더 깊은 집중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식물생장에 필요한 앨리스 소모량이 2이라 가정한다면, 식물변질은 5정도의 소모량이 필요하며, 최종적인 앨리스의 활용인 복합적 활용의 경우 대략 10정도의 앨리스 소모향이 요구된다.
때문에 이 방법으로 앨리스를 사용하였을때, 이후의 실질적 앨리스사용이 어렵다.
이 경우 하루 한번의 사용이 고작.
즉 시전자가 식물에 대한 정보가 많고, 식물과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우며, 식물의 크기가 작을수록 앨리스의 위력이 강해지는것으로 보인다.
페널티:
대표적인 앨리스의 페널티의 경우, 무기력과 어지러움증.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만큼 급속도로 무기력해져서 만사가 귀찮은 상태가 되거나 갑자기 기절하듯 잠드는 식의 돌발 상황에 종종 처한다. 이 경우 본인이 스스로 깨어날 정도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이를 무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앨리스를 사용할 시 시야가 블랙아웃이라는 새로운 패널티가 추가된다.
[ 외향적인 에너지 ]
“ 괜찮아, 나는 분명 잘 해낼 수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 ”
- 호시카와 사츠키
늘 당당한 발걸음과 입가에서 사라질 일이 없을 듯한 여유로운 미소는 외향적인 성향과 아이 특유의 밝음을 대변하는듯했다.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다가가 말을 붙일 수 있는 친화력을 가졌다. 어려운 일이 닥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 자신의 행동에 확신을 가졌으며 그러한 모습이 곧 가장 빛나는 자신이라고 믿는다. 설령 자신이 어떠한 문제를 틀렸다고 하여도 “ 다음엔 실수하지 않으면 괜찮아! 잘 할 수 있어! ” 따위에 사라지지 않는 긍정적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자신에게 관대 한 만큼이나 타인에게까지 꽤나 관대하며 상대의 부정적인 부분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보기 위해 노력한다.
[ 엉뚱한, 자유로운, 공상가 ]
“ 달빛에서 피어난 꽃을 본적있어? ”
- 호시카와 사츠키
현실적인 것보다는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것을 즐긴다. 굉장히 감성적이어, 금방 울고 웃기를 반복하는가하면, 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한 마이웨이적인 부분이 존재했고, 환상에 빠져있는 듯한 엉뚱한 말을 자주 입에 담기도하며 그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을 품고는 한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고방식이 꽤 남들과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인지 무언가 붕 떠 있는 느낌이다.
[ 솔직한, 대범한, 균형적인 ]
“ 됐어! 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
- 호시카와 사츠키
누구에게나 밝은 에너지와 친절함을 선사하지만 타인을 아끼는 만큼 자신을 아끼고, 또한 자신에게 솔직하다. 모두가 YES를 외칠 때, 당당하게 NO를 외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의미는 분명히 할 줄 아는 그런 아이.
그러한 아이의 행동은 자신의 정의에 의해 행해지는것이 대부분이다. 자신의 정의가 꽤나 뚜렷하게 존재하며, 자신의 정의관에 대한 생각이 깊은듯하다. 사츠키의 정의는 보편적인 정의와는 다르게 그저 본인만의 주장일 뿐이라, 어떻게 보면 고집이나 억지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사회적 질서보다도 각 개인과의 의리나 인정, 자기 자신의 자유로운 감정발로를 훨씬 중시하는 느낌. 그렇다 보니 타인이 보기에 다소 무모하고 황당한 말, 행동 혹은 약속 따위를 하는 경우가 잦다.
[배려심, 이타적인]
“ … 그치만 네가 그렇게 말하면, 특별히 OK야! ”
- 호시카와 사츠키
과거 상대만큼 나를 중요했던 아이는, 나만큼이나 상대를 중시 하는 법을 배웠다. 진심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염려하며 자신이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선다. 자신이 도울 수 있다면 지나치지 못하며, 자신의 안사람들에게는 꽤나 관대해진 모양. 주변 사람들의 문제에 자신의 일인것 마냥, 지나치게 걱정하고 관여하는 경향이 있다.
어째든 뿌리부터가 자유인.
그러나 자유인치고는 비교적 균형이 잡혔다고 할 수 있다.
0.星川 早月
6월 21일생 :: 쌍둥이자리, 달맞이꽃
AB형
ㅡ
1. 식물연구원
일본내에서 꽤나 큰 영향력이 있는 의료회사“ 쿠사나기”의 소속사인,
“쿠사나기 제약”에 식물연구원로서, 개발팀에 근무중이다.
21세에 1년간 인턴으로 일하였으나, 우수한 성적으로 인해 이듬해 정직원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아 정식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2. 가족관계
쌍둥이 동생인 미나즈키와 함께 요코하마현에서 살고있다.
부가적으로 부모님의 존재를 졸업하고 얼마되지 않은 무렵 알게 되었다. 어머니는 제약 앨리스 보유자로 현 “쿠사나기” 제약의 본부장으로 자리하고 계시며 , 아버지는 비앨리스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아버지의 소식은 편지로 부터 알게 되었으며, 어머니의 존재는 사츠키의 정식 입사 직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의 사이는 나쁘지는 않으나 어떠한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
여전히 부모님을 좋아라 하며, 연락도 종종 하는 듯하다.
3. 앨리스 발현계기
7세 , 봄이 다가오기 직전의 아직은 추운 겨울날.
자신보다 먼저 앨리스임이 판정된 미나즈키와 떨어지고싶지 않은 마음이 강해져 앨리스가 발현되었다.
4. 졸업후의 이야기
-1. 졸업 직후, 미나즈키와 함께 넓지는 않지만, 볕도 잘 들고 무엇보다 가격이 월세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두사람이 새로운 일상을 꾸려 나가기에는 무리없는 작은 방을 하나 잡았다. 그렇게 둘은 그곳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였다.
-2. 한 동안은 작은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본래 꽃도 좋아했고, 꽃집 주인이라는 꿈을 이루기에는 무척이나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기간은 약 1년 정도, 짧은 기간이라고 해도 매일 출근한다는 옵션이 붙으니 나름대로 수입은 좋았다. 덤으로 사근사근한 성격과 엄청난 체력은 가게에 도움이 되는 일이 많아 보너스도 두둑히 받았다고 한다.
-3. 이 후 돈을 어느 정도 모은 뒤에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인 요코하마로 이사를 했고, “쿠사나기 제약”의 인턴으로 지원하게 된다. 연구소는 요코하마에 위치한다.
5. 말씨 및 호칭
자신을 칭하는 단어는 ぼく(보쿠,僕). 때로는 わたし (아타시,私) 사용할 때도 있는듯하다.
또래인 상대에게는 대부분이름을 부르며,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한다. 연상의 상대에게는 존댓말을 사용.
6. 기타 특징
-1. 여전히 식물을 좋아하여, 변함없이 식물을 직접 기르고 관찰한다.
-2. 뿐만 아니라 매일 평일 아침, 출근 하기전 사설 도장에 들러 카라테를 꾸준히 배우고 있다. 경기를 나가거나, 자격증을 딴다는 것보다는 일단 생활 체육으로도 즐기는 목적인듯하다.
-3. 물론 아직까지 축구또한 즐긴다. 어느 자체적인 사회인 단체를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간혹 강변에서 드리블 연습을 할때면 사츠키의 실력을 구경하러 온 동네 아이들에게 축구를 알려주기도 한다.
- 4. 별일이 없는 이상 연락에 응답 속도는 매우 빠르다. SNS를 포함하며 모든 방식의 연락을 선호한다. 단 새해인사는 본인은 꼭 종이로 된 연하장을 보내는 것을 고집하는듯 하다.
-5. 어느 한 보육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달 시간이 남는날이며 미나즈키를 따라 함께 동물 보호센터로 봉사활동을 나가기도 한다.
7.호불호
LIKE :: 동-식물, 곤충, 낮잠, 사진찍기, 감자요리, 포근한 재질의 옷감
DISLIKE :: 딱히 없음.
[호시카와 미나즈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하나뿐인 나의 여동생.
어른스럽고 차분한 미나즈키에게 오히려 어리광을 부려, 사츠키쪽이 더 동생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미나즈키에게 힘이 되주고싶은 마음이 크다.
미나즈키도 마음껏 어리광 부려도 좋아! 하나가 부족하다면 두개를 줄게.
그래도 부족하면 전부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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