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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학생증, 바른 경영인이 되기위한 500선,볼펜,공책, 黒川기업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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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게 생긴 두꺼운 눈썹에 아래로 쳐진 눈매와 긴속눈썹,진한 분홍색 눈과 보랏빛이 도는 흑발의 머리색은 정리를 안한것처럼 잔머리 투성이었지만,꾸준히 신경쓰니 점점 머리가 차분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머리 옆부분은 마치 뿔처럼 튀어나와있으며 위쪽엔 더듬이같이 긴 잔머리가 있다. 언제나 웃고다니는 얼굴이지만,이젠 장난스럽다기 보다는 딱 웃음만큼의 얼굴. 크게 웃을때마다 송곳니가 살짝씩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앳된 느낌이 사라졌으며 고등부 2학년때부터 나빠진 시력때문인지 안경을 쓰고 다닌후부터 전체적 인상이 약간 달라졌다고도 한다.

껄렁하고 자기 마음대로 입었던 교복 스타일은 어디갔댜는듯 매우 단정하게 입었으며 거슬리가도 겉옷만 가끔씩 빼고 다니는게 다일정도. 키는 꾸준히 자랐지만 딱 여기까지..라는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여전히 말랐고 여전히 툭하면 쓰러지지만 요즘은 조금 버틸지도.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달려들지는 않는다. 사람이 50M까지 크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할리 없다는걸 이미 알고있었으니. 

오른쪽 귀에는 제어구인 까만 귀걸이를 하고있으며 왼손에는 자신의 결정석으로 만든 반지를 끼고 다닌다. 처음 수업때 만들었던 자신의 결정석이다.

상상 실체화 앨리스

 

상상한것을 실제화 할수있는 앨리스. 오로지 하루히의 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즉 얼마나 자세히 상상하느냐에 따라 실체화가 정해진다.하지만 아무리 잘 상상하고 기억한다해도 실존하는것을 100% 동일하게 실체화 시킬수는 없다.

 

1.하루히가 상상한것이 기준이다.

그것이 강아지라고 칭했을때 보편적인 강아지의 모습이 아닌 강아지를 닮은 무언가를 상상했다면 후자로 앨리스가 발현된다는것이다.

즉 구현하는것에는 상상력과 기억력이 기반한다.그렇기에 하루히가 앨리스 연습을 한다는것은 묘사할것을 자세히 기억하는 연습이 필요하기에 같은사진,또는 그림을 수백 또는 수천번 보고 기억해야 한다. 큰 걸림돌이었던 기억력은 하루히 스스로가 해결한 문제로 이제는 크게 이상하게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오차는 있겠지만,예전에 비하면 정확하다.

 

2.실체화된 상상은 형태를 가지게 되어 만질수가 있지만 한계 내구도가 정해져있으며 한계 내에서라면 스스로 조절할수있다.

실체화 시킨 상상들은 모두 만질수있으며 내구도가 매우 약했지만 앨리스가 성장하면서 최대 내구도가 철판만큼 단단하게 만들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신이 얼마나 단단하게 할것인지,아님 얼마나 무르게 할것인지 정할수 있다.

한계 내구도로 만들수있는 크기는 딱 A4용지의 크기.디테일은 이젠 상관없다.자신이 기억만 한다면. 다만 한계 내구도로 3번이상 실체화 시키려한다면 바로 패널티가 온다. 

하지만 실체화 시킬때 딱히 한계 내구도로 만들지 않고 적당히 하기에 별 무리는 없다고.

3.어디까지나 오로지 겉의 형태만 구현가능한것이며 맛,냄새,소리 움직임 등등은 구현할수없다.

(ex:작은 sd칩을 완전 정확히 실체화 시켰다 하더라도 그안의 기능까지는 구현시킬수 없다.)

실체화된 모든것들은 스스로 자아를 가지고 움직이거나 맛 또는 냄새나 소리가 구현되지는 않고 일종의 만져지는 환각같은 느낌이라 환각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한것은 하루히가 앨리스로 만들어낸것은 만질수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실체화 라며 명칭하며 앨리스를 좀더 연습해 내구도를 키운다면 단순한 물건(ex:바늘,조각칼,막대기,연필 등) 들은 정말 쓸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내구도를 키워 막대기까지도 쓸수있게 되었지만 맛,냄새,소리와 움직임은 연습해도 전혀 늘지 못했다. 이정도면 하루히가 할수없는 영역.

 

눈에띄는 변화는 없지만 달라진점은,종이부터 볼펜,나이프, 쇠파이프 아주 크게는 자신이 기억하는 사람의 모습까지는 만들어낼수있다. 하지만 사람을 실체화 시키는것은 하루 한번,형태만 만들어내도 바로 지치고 오래 버티게 한다면 바로 토한다.

한번 자신을 상상해 실체화 시켜본적 있지만 안닮고 못생긴거같아서 바로 빠꾸 시켰다. 그뒤로 신나게 토하고는 단 한번도 써본적 없다고..

 

 이것을 이젠 상상이라고 불리기엔,너무 정교하고 정확한 물건들이 되었지만 그것 또한 앨리스의 발전 방향이었다. 

하루히는 실존하는것이라면 더이상 자기 마음대로 생각해내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있는물체 그대로를 만들어낸다. 

 

최대 유지시간 30분을 넘기는 순간 멀미를 유발하는 패널티를 가지고있으며 짧은시간 자주 번복해 앨리스를 사용하더라도 멀미를 한다.

 

무언가를 자세히 상상할수없는,기절상태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앨리스는 취소된다.

발동조건은 실체화시킬것을 상상하고 그것의 형태를 기억하고 있어야한다.

 

상성이 잘맞는 앨리스는 환각앨리스. 상성이 맞지 않는 앨리스는 간파앨리스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내가 중심이 아니라면 현재 중심이란 사람을 끌어 내려서라도 올라가겠어"

몇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하늘을 찌르는 자존감과 우월함으로 똘똘 뭉쳐져있다. 하루히와 단 한마디만 주고받아도 아 얘가 이런애구나,를 단번에 알아챌수 있을정도. 그렇기에 입학후 주변에서는 짜증난다는 소리도 꽤듣지만 하루히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모두 내가 대단해서 그런거니까! 물론 예전에는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자신을 대단하다 라고 칭하는 만큼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리를 하는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아한다. 이제 말로 만해서는 안되는,행동으로 보여야할때가 왔기 때문. 

그렇기에 공부도 기본 체력도 이를 악물고 올라왔다. 쿠로카와 하루히는 높은 자존감으로 이루어져있지만 독한면이 점점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고.

자신을 우습게 여긴다던가 비웃다,라는 반응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만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건 자신이 지는것도 있지만 일단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기때문. 물론 주먹이 약한것도 있다.

 

[당당함과 뻔뻔함] 

"나는 대단해,못하는게 없고,대단하니까!"

단 3초만 바라봐도 알수있듯,당당하고 뻔뻔하다.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무조건 해야하며 그것에 의견을 굽히거나 부탁하기는 커녕 오히려 뻔뻔하게 나오며 상대를 황당하게 만든다. 한대 맞아도 할말없는 뻔뻔함이지만 여태 안맞고 넘어간건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즉 친구에게는 매우 잘해줬기 때문. 이 친구의 의미는 매우 넒으며 아오타카라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친구'의 범위에 들어간것이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하루히의 '친구' 라는 의미는 커가면서 좀더 복잡해졌다.

너랑 나랑은 친구지? 의 뜻은 우리는 대화정도는 하는 사이잖아?의 거리.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눈에 띄고 싶어하지만 공부하느라 여러 이유 등등으로는 별로 사고는 못치고 다닌다. 마퀴즈를 단것도 그에 한 몫하는것 같지만 여전히 사고가 일어나면 제일 먼저 구경간다. 이거라도 봐야 안그러면 머릿속이 복잡해질거같으니까!

자라면서 조금 많이 철이 든면이 많이 있지만 여전히 자신을 높이 칭하는것을 좋아하고 '나는 대단하다' 라는 말은 정말 꾸준히 하고있다. 자존감이 높은건 여전하지만 어쩐지 그말에는 좀더 무게가 있어보인다.

 

[드디어 생긴 지식 어쩌면 과할수준의] 

"지금 영어 단어를 말해서 뭐해..?차라리 영어로 대화를 하던가"

바보같고 지식이 없으며 멍청하다. 이 한마디는 쿠로카와 하루히를 압축한 말과 다름이 없었지만..

쿠로카와 하루히는 고등부를 기점으로 공부를 잡기 시작했으며 정말 이를 악물고 진도를 따라 잡았다. 이에는 재능의 몫이 있기도 했겠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했기때문도 있다. 

자신이 원하는것만 기억하는 성격을 공부와 후계자 쪽으로 관심을 돌렸기에 가능한일이기도 하며 처음 진도를 따라 가기 시작했을때는 쉽게 말을 걸수없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은 입학이후 처음이었을테니. 그리곤 어느덧 마퀴즈를 달고 우등생상을 받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을때 하루히는 간만에 쉴수있었다. 누가 봐도 스스로 자신을 압박하고 있지만 티를 내고싶어하지 않는다. 나는 대단해야 하니까.

 

 

[당연한 부분]

"나랑 약속을 하려면 증명할 종이를 가져와"

말도 안되는 부분이었던 하나는 어느새 하루히를 증명하는 큰 부분이 되었다. 작게는 그냥 손가락 걸고하는 약속,크게는  돈과 신뢰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에 대해선 칼같은 면이 있으며 이는 어릴때부터 집에서 배운것에 대한 습관으로 약속을 할때는 무조건 서류,도장이 없다면 싸인 등. 이제 없으면 안되는 정도. 증거가 남지 않는다면 약속을 한것이 아니며 이것은 자신을 포함한,상대와의 관계도 말하는 것이다. 

만약 어길시,크게 달려들지는 않고 덤덤한 부분. 애초에 순수한 호의는 세상에 없으며 온전한 약속이어도 그게 지켜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기대를 하지 않는 다는 소리.

 

겉으로 가볍게 대화 할때는 초,중등부 하루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언제나 크게 웃고,금방 발끈하고 달려드는 모습 등..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났다.

[쿠로카와 하루히]

-쿠로카와 家는 유명한 건설대기업을 운영하고있는 가문이며 하루히를 제외하곤 앨리스가 단 한명도 없는 평범한 비 앨리스 집안. 그중 하루히는 5남2녀중 막내아들로 집안중 유일한 앨리스라는 이유로 후계자 되었다. 이것은 집안에서의 쿠로카와 하루히의 평판을 요약하기엔 충분한 말이다.

 

-아오타카라에 재학중인것도 어느덧 졸업학년을 바라보고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를 포함한 그 긴시간보다 고등부에 올라와서 지낸시간이 가장 변화가 심한 시기라고 말한다. 일단은 중2병을 벗어난것도 있지만 무려 공부를 하기때문이다. 도서관도 가고 책읽는다고 안경까지 쓰고 다닌다. 처음에는 '이번에는 또 무슨 컨셉이야?' 라는 반응과 '얼마 안가 포기하겠지' 였지만 몇년이 지나도 여전하다. 쿠로카와 하루히는 집안이 원하는 후계자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키는 고등부1학년까지 꾸준히 크다가 멈췄다.이제 이정도까지만 크겠거니,예상은 했지만 딱 거기서 멈춘것. 하루히 본인은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처럼 더 크고싶다!더 클거다! 매달리지는 않는다. 여차하면 깔창끼지 뭐..라는 생각. 물론 남에게는 얘기 안한다.

 

- 급격한 변화가 시작한 고등부 부터는 제어구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앨리스를 남용하는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앨리스 타입을 생각해서 스스로 착용한것. 그 결과 고등부에 들어와서 따로 앨리스를 요구하는 상황이 아니면 한번도 쓴적이 없다. 

 

-예전,결정석 수업을 통해 만든 앨리스 결정석을 흡수하지 못해 계속 간직해 왔었는데 고등부 올라가서 작은 반지로 만들어 왼손에 끼고 다닌다. 자신의 보험이라고.

 

[쿠로카와 家 기업]

- 많은 대기업중 하나이며 나름 평판도 나쁘지않다. 하지만 엄청나게 알아주는 편도 아니고, 본래는 그저 평범한 대기업중 하나였으며 이렇다할 특징이 없었지만 몇년전 후계자가 앨리스라는 이야기가 퍼져 관심을 끌고있는것. 

 

-꾸준한 세습제로 운영되며 충분한 교육을 마칠때까지는 아버지 밑에서 일하게 되어있다. 본래는 첫째가 후계자가 되는것이지만 이번에는 막내가 앨리스라는 변수로 인해 하루히가 후계자가 되었다. 하루히가 아오타카라로 가있는 동안의 공백은 현 사장인 쿠로카와 유지로(父)가 운영중.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루히가 졸업하면 바로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유지로의 건강 악화로 확정사실이 되었다. 

 

현재는 대리인 쿠로카와 이치로(兄)가 일하는 중이며 이 소식은 점점 커져 후계자가 바뀐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지만 물론 헛소문이다. 유지로 (父) 의 뜻은 '앨리스인 하루히로 정했기때문'라며 강조했기때문에 후계자가 바뀔일은 없지만 이 일로 간접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하루히는 앞에서 얘기를 꺼내는것 자체를 싫어한다.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낸다. 

 

-크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지만 고등부 올라간 시점부터,하루히가 정신차린후 새삼 쟤가 저기업 후계자였지,라는 말이 나오는중이다. 

 

 

[가족]

-가족들과의 관계는 원만하다.후계자 일로 불만을 가졌지만 그래도 나름 잘해줬던 첫째형,놀아달라면 놀아줬던 다른 형들과 누나들.무뚝뚝해서 잘모르긴 하지만 아무튼 아버지와 상냥한 어머니.어느덧 7년전의 기억이다. 입학이후 단한번도 우등생상을 받아본적이 없으니 편지만으로 기억을 추가하고 있었지만 고등부때 우등생상을 받아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거보면 다른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싶지만 대답은 여전하다. 어차피 돌아갈거니까.

 

-편지는 여전하지만 어머니와 다른형들,누나들에게는 더이상 편지가 오지않는다. 아버지와 첫째형의 편지에 딸려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지의 수가 줄은것은 아니다. 언제나 같은 말들.달라진점은 공부하라는 내용들의 편지에 답장을 한다는것과 바른 기업인이 되기위한 500선 목록들을 다 읽어서 외울정도라는 점. 아버지의 건강상태와 집안 사정은 모두 편지로 들었고 하루히가 공부를 더 쉬지 않고 하는것의 나름 지분을 가질 정도.

 

[컨셉]

"그날 걔방 아마 터졌을걸요.."

~친한 선배 말中~

 

-중등부 3학년 마무리후 고등부로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드디어 중2병을 졸업했다. 하지만 강한 후폭풍에 이불만 터진게 아니라 베개까지 터졌으며 우스갯소리로 방까지 터진다고 했던말이 현실이 되었을 정도였다. 한동안 안타깝게 보거나 아님 놀리는 시선이 이어지긴 했지만 컨셉만 정리했을뿐 쿠로카와 하루히는 여전히 쿠로카와 하루히,여전히 뻔뻔하고 당당하다. 하지만 그 이후 몇년이 지나도 초등부와 중등부 얘기를 꺼내면 정말 부끄러워한다...안그런척 하려해도 이미 벽에 머리박고있다.

 

-몇년째 하던 '이몸!' '용용이' 컨셉은 이제 싹 정리했다. 관련 물건들도 그때를 생각나게 하는것들도 전부 상자에 넣어 버렸으며 정리했다,라고는 하지만 아직 버리지는 못하고 상자에 잘 보관중. 

싫어하는건 아니지만...그냥 보면 자꾸 부끄러워서..

 

-다만 긴 입버릇이었던 1인칭인 '이몸'은 아직도 잘 안떨어지는지 가끔 급하게 말할때는 '이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때는 보통 자신의 입을 때린다.

 

 

[기타]

-탄생화는 카모밀레. 혈액형은 AB형.1인칭은 나(俺), 이젠 말버릇 까진 아니지만 여전히 '나는 대단해' 하지만 어쩐지 그말에는 더 무게가 실려있다.

 

-자신이 좋아하는것만 기억을 잘했지만 지금 좋아하는것은 공부로 정한듯, 사실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고 흥미 있어하는 일에 대해서는 딱히 없는것같다. 그냥 일종의 자기 세뇌.

 

-고등부 초반쯤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단순히 시력이 나빠져서,지금은 렌즈 생각이 없다고 일단은 끼고 다닌다고 한다. 자꾸 안경닦아야하는게 귀찮은게 요즘의 소소한 고민중 하나.

 

-간식류를 좋아하며 쓴것,신것 말고 무조건 단것을 좋아한다.스트레스 받을때 주로 찾는다.

 

-좋아하는것은 없지만 싫어하는것은 매우 많다. 하지만 말하지는 않는다!

호불호가 뚜렷한 편이며 불호는 아직까지 얼굴에 바로 티나지만 호는 정말 몇개 없는듯 새삼 물으면 그저 고개만 기울인다. 현재는 그냥 기업을 잇는게 1순위라 그생각뿐인듯.

 

-마른몸때문에 툭치면 억 하고 쓰러지는 종이인형 취급이었지만 아주 조금..조금은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무력은 별로다. 근육이 안붙는건 운동을 안해서 인듯.

 

 

-금전감각이 매우 도련님스럽다. 원래 부족하게 살아본적이없으며 펑펑 쓴다기보다는 집에서 배운대로 아낄줄도 알긴하지만 그 아끼는것의 기준이 매우 넘사벽이다. 씀씀이에 크게 얽메이지는 않지만 생각없이 쓰지는 않는다. 필요하고와 안필요하고의 정도. 이정도면 상관없다의 기준.

 

-고등부 2학년 여름방학 때 우등생상을 받았다. 전부 0점 맞았던때랑은 정말 다른 사람 아닌가 싶을정도의 결과. 커닝을 했거나 잘못발표된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정말 순수하게 하루히의 실력이었다. 하지만 우등생상을 받았지만 집으로 가지는 않았다. 이유는 그냥,어차피 몇년후면 볼거니까. 여전히 같은 대답이다. 

 

-의외로 무난하게 마퀴즈를 달았다.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사고를 치지 않는건 아지만 하루히의 사고란 언제나 적당했기때문에 딱히 강등 당하지않고 무난하게 잘 생활하다 고등부때 이런저런 일로 바뀌어 마퀴즈까지 성실하게 단것. 성실과는 정말 거리가 멀었지만..여전히 하루히가 어색하다고 하는 말들도 꽤 있지만 그래도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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