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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한 모습의 쿨타입 미소녀. 키보다 더 길어진 머리카락은 잘 접어서 후드 안에 넣어 놨다.
중학교 3학년 앨리스제 이후로 판다를 좋아하게 되어 판다색 후드티를 입고 있다.
치마 밑에는 긴 쫄바지를 입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재질이기 때문에 활기차게 움직인다.
머리카락 앨리스
설명 : 머리카락을 수족처럼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능력. 앨리스의 범위인 머리카락은 오로지 날붙이로만 끊을 수 있다. 머리카락이 내는 힘은 자신의 근력과 같으며 최대 각력까지 발휘 가능. 남들보다 머리숱이 많은 편이고 초등학생 때보다 앨리스 제어도 늘어 지금은 최대 4갈래로 전력을 낼 수 있다.
활용 : 수족처럼 움직일 수 있다는 설명대로 손발 대신으로 쓴다. 긴 머리카락을 뻗어 멀리 있는 걸 집어온다거나, 양팔로도 들 수 없는 무거운 물건을 머리카락을 가세해 들 수 있다. 현재 4갈래로 전력을 낼 수 있으니 가장 힘이 센 각력의 5배까지 힘을 쓰는 것이 가능. 고등부로 진학하고서는 머리카락의 강도를 면밀하게 조사했다. 불이 붙어도 타는 일이 없었으며, 머리카락을 얼리고 깨트려도 끊어지지 않았다. 단, 불의 열기와 얼음의 무게는 느껴진다고 하며 전기 또한 흐른다. (정전기가 발생한다.)
한계 : 머리카락이라 해도 신체의 일부. 무리하면 근육통으로 고생하듯이 머리카락도 무리한 힘을 발휘하면 다음 날에는 무리한 힘을 못 쓰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페널티로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다.
“난 평범한 고등학생이야! 자신의 말을 반드시 지키는 무사가 아니라고!! 말 따위도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 그 자리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한 걸 말할 수도 있다고!!”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카마치 카즈마
때와 상황에 가장 적절하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성격. 나쁘게 말하면 줏대가 없고, 좋게 말하면 아집을 부리지 않는다. 자신은 어디까지나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기에 더 좋게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그쪽을 순순히 따르는 타입. 이성적인 논리만 있으면 가장 쉽게 설득시킬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해도 방법이 비열하다면 절대로 수긍하는 일은 없다.
부와 힘과 권력에 고개 숙이는 일개 소시민이지만 비열하고 졸렬한 인간성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예를 든다면 골목길에서 돈을 뜯는 깡패를 보면 연관되고 싶지 않아 모른 척 지나가지만, 돈을 뜯기만 하는 게 아니라 돈을 뜯은 후에도 계속 모욕을 가하는 걸 본다면 뚜껑이 열리고 만다. 뚜껑이 열리면 자신의 처지나 앞뒤는 생각지도 않고 몸이 먼저 나서버리는 터프한 타입. 때로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지만, 이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일은 없다.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평범함’의 기준이 남들과는 다르고 기준이 매우 높다는 걸 대화하다 보면 알 수 있다. 히메가 말하는 ‘평범함’은 주변 사람을 보고 책정한 것이 아니라 히메가 사람들에게 바라는 기준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히메가 생각하는 평범함이란 때로는 길을 잘못 들고 실수를 하더라도 진정 옳은 게 무엇인지 아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용기를 낼 수 있는 자를, 히메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외 :: 눈치가 좋다. 가끔 엉뚱한 소리를 한다. 흥이 실리면 이성을 잃는다. 의외로 냉철하다. 여럿이 있을 때는 장난스럽고 떠들썩하지만 단둘이서 대화할 때는 차분하다. 약한 모습으로 밀어붙이면 “어쩔 수 없지.”라고 들어준다. 강한 모습으로 밀어붙이면 맞서거나 도망친다. 직감으로 고르는 일은 없지만, 결단은 빠르게 한다. 상황 판단력과 대처능력이 좋다. 말투가 부드러워졌다.
여전히 평범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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