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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머리카락은 붉은색의 가느다란 끈으로 높게 양갈래로 묶었다.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편이지만 요즘에는 양갈래를 유지하고 있는 중으로, 머리를 묶은 붉은색의 끈에는 안이 비치는 천을 달아서 주름을 만들고 왼쪽 리본의 가운데에는 계급 뱃지를 달았다. 계급 뱃지를 달기만 한다면 된다는 교칙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중. 양갈래로 묶은 머리는 본래는 직모지만 아랫부분은 구불거리게 말려있고, 앞머리는 짧고 굵은 눈썹 위로 짧게 잘려있다. 눈매는 유한편이며 눈동자는 진한 파란색으로 마치 우주를 담은 것 마냥 반짝인다. 
 
이상하게 교복은 넥타이를 고집하면서 정작 넥타이를 묶을 줄은 몰라서 목에는 늘 넥타이가 리본으로 묶여있다. 교복 카디건에는 분홍색의 토끼 뱃지와 별, 하트 뱃지가 소매에 달려있다. 나름대로 카디건을 갖춰 입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활동적인 탓에 걸리적거릴 때가 많은 듯 반쯤 흘러내려와 있을 때가 많다. 왼쪽 허벅지에는 레이스가 달린 허벅지 가터를 차고 다닌다. 단순히 예쁘다는 이유이며, 유라리의 주변은 앨리스의 사용 때문에 반짝거리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별가루 앨리스

별가루 앨리스. 말 그대로 별가루를 만들어내는 앨리스다. 명칭상으로는 별가루이나 실제로 보이는 모습은 별가루보다는 반짝이 쪽에 가까운 형태로, 이렇게 만들어낸 별가루는 약 지름 1mm의 굉장히 작은 빛 알갱이의 형태이며 가벼워서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 빛을 발산 할 수록 그 크기가 작아지며 빛을 잃게 됨과 동시에 소멸하는 형태이다. 주변에서는 반딧불이, 빛가루, 빛알갱이등으로 다양하게 부르고 있으나 본인은 꿋굿하게 '별가루' 라는 명칭을 고집중이다. 
 
앨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큰 조건은 필요하지 않다.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별가루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어릴 때는 자신의 앨리스를 조절하지 못해 놀라면 별가루가 뿜어져 나오기도 했으나 현재는 손을 이용해서만 앨리스를 사용한다. 어릴 적 온 몸으로 별가루를 흘리고 다녔던 것을 생각해보면 앨리스를 사용 할 수 있는 부위에는 제한이 없는 듯 하다. 한 번에 만들어낼 수 있는 별가루는 대략 300lm 정도로 이 이상의 별가루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며, 별가루의 입자 크기를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별가루를 조종하는 것 또한 불가능. 
 
300lm 이상의 별가루를 만들어내면 추가로 사용한 양에 비례해 패널티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패널티는 시야가 어두워지는 것으로, 관용적 표현이 아닌 어두운 곳에 서있는 것과 같이 어두워진다. 정확한 한계를 아는 것이 아니라 어렴풋이 이정도쯤 되면 한계겠거니~ 하는 식이기 떄문에 종종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까지 앨리스를 사용하고 패널티가 오는 경우가 있으나, 어두운 밤이 아닌 이상 생활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활발함
"유라리? 아까전에 저기로 가버렸는데…."
굉장히 활발하다. 하루종일 여기저기 움직이다보니 한 곳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업이 있는 날에야 수업이 있는 반으로 가면 유라리를 볼 수 있지만 수업이 없는 날은 유라리를 한 번 찾으려면 온 학원을 다 뒤져야 할 정도다. 그렇게 하루종일 움직이고나면 좀 지칠만도 한데, 지치지 않는건지 돌아다니지 못하게 되면 대신 쉬지않고 조잘거린다. 지치지 않냐는 질문엔 늘 왜 지치냐고 반문. 이리저리 잘 돌아다니는 것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을 의욕 가득한 상태로 하며, 가끔 의욕 없는 사람들에게는 힘을 내라며 치근덕 거리기도 한다. 그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활발해서 좋다며 넘어가지만 몇몇 사람들로부터는 너무 활발해서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라는 말도 종종 듣는다. 

사교적인
"학교에서 유라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 엄청나거든."
굉장히 사교적이다. 넉살이 좋고, 낯가림은 전혀 하지 않는 타입. 학교에 처음 온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구는 것은 물론이고 길 가다가 처음 마주친 선배한테도 굉장히 친근하게 군다. 가끔 알던 애인데 본인이 기억을 못 하는 건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며, 특유의 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주변 어른들로부터는 꽤나 예쁨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선생님이나 다른 학원 관계자들 입장에서는 누군지는 잘 몰라도 어린아이가 볼 때마다 꼬박꼬박 예쁘게 인사를 하니 싫어하려야 싫어할 수가 없다는 듯하다. 어릴 때부터 학원에서 자랐다 보니 학원을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교적인 부분은 천성이라는 듯.

사랑스러운
"걔는 어쩐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가 없지."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 행동을 골라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격이 유한 편만도 아닌데 어째선지 주변 사람들은 사랑스럽다고 표현한다. 정말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 주변의 미움을 받는 타입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로부터 예쁨을 받는 타입으로,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매일 웃고 다니기 때문인지 혹은 학원 내의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봐온 자식이나 손녀 같은 아이이기 때문인지 사람들로부터 나쁜 말을 들어본 적은 한 번도 없다. 물론 누군가에게 나쁜 말을 들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친한척하는 타입이지만 말이다.

0. 세이란 유라리
10월 22일생 RH+ A형, 탄생화는 벗풀, 탄생석은 레피도라이트.  夢姫를 쓰고 유라리라고 읽는 다소 독특한 DQN(키라키라)네임의 소유자다. 쓰고 싶은 한자를 쓰고 읽고 싶을대로 읽는게 아니냐고 할 정도의 수준으로, 지금까지 유라리의 이름을 보고 '유라리'라고 읽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 지금이야 워낙 학원에서 지낸 시간이 오래돼서 다들 유라리라고 읽지만 처음에는 보통 '유메히메'라고 읽기 때문인지 지금까지도 유라리를 '유메' 혹은 '히메'로 부르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1. 가족
무남독녀 외동. 물론 유라리 본인이 알고 있는 한에서는 말이다. 학원에 입학한 이후 단 한번도 가족으로부터 편지는 커녕 그 흔하디 흔한 연하장 조차도 받아본 적이 없다. 다른 아이들은 편지가 도착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편지가 도착하는 날이 되면 각자 받은 편지 얘기로 소란스럽지만 유라리에겐 그 날도 여느때와 다름 없는 하루일 뿐이다. 애초에 자신에게 올 편지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것인지 다른 아이들에게 편지가 도착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2. 앨리스
처음으로 앨리스가 발현 된 나이는 3~4살 무렵으로 예상하고 있다. 별가루 앨리스라는 앨리스 특징상 이른 나이에 발현 됐을 경우 제어가 미숙해 주변에서 금방 앨리스 보유자라는 사실을 눈치 챘을테니, 그렇게 눈치채자마자 아오타카라 학원으로 보내졌을것이라는게 유라리의 추측이다. 정확히 언제 앨리스가 발현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워낙 오래된 기억이어서인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모호한 기억 속 자신은 어느순간부터 앨리스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3. 아오타카라 학원
아오타카라 학원에 입학한 나이는 4살의 채 봄이 오지 않은 늦은 겨울. 입학한지 언 햇수로 10년차인 학원의 터줏대감이다. 어지간한 고등부 선배들과 학원에서 지낸 시간이 비슷하고, 유아기부터 학원에서 지내온 탓에 학원 밖보다는 학원 안이 더 편하다고 하는 수준이다. 어릴때부터 학원에서 지내며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기 때문인지 학원의 지리에 빠삭한것은 기본이고 어느정도 학원에서의 경력이 된 선생님들이나 초등부 아이들에게 우호적인 중고등부 선배들은 대부분 유라리를 알고 있다. 물론, 단순히 학원에서 지낸 시간이 오래됐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지만.… 

4. 마법소녀
장래희망은 마법소녀. 실제로도 장래희망을 적으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마법소녀를 적는다. 가장 좋아하는 마법소녀는 세일러문의 아이노 미나코(세일러 비너스). 자신과 머리색도 같고 생일도 같다며 자신이 아이노 미나코의 환생이라고 우기고 다니던 때도 있었다. 늘 머리에 묶여있는 붉은 색 리본도 미나코가 묶고 다니는 붉은 리본을 보고 따라한 것이며, 지금은 자신이 미나코의 환생이라고 우기진 않지만 대신에 자신은 정말로 마법소녀라고 우기고 다닌다. 

처음 시작은 유라리가 아직 유치부에 있을 시절, 유독 유라리를 예뻐하던 같은 능력별반 선배가 유라리가 별가루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며 꼭 마법소녀 같다며 세일러문 만화영화를 보여준 것이 시작인 것 같은데, 그 영상을 본 이후로 마법소녀에 푹 빠져서는 마법소녀가 되겠다며 자신은 마법소녀라고 우기고 다니기 시작했다.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 할 수 있다, 될 수 있다, 마법소녀!

5.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당연히 마법소녀. 그 외에도 귀여운 동물이라거나, 스티커라거나, 보기보다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이라서 매운 음식도 좋아한다. 귀여운 동물이라고 표현하지만 유라리의 기준은 독특한 구석이 있어서 자신의 몸집보다 한참 큰 코끼리나 코뿔소도 귀엽다고 표현한다.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유라리의 기준에선 동물은 전부 다 귀여운 동물에 속하는 듯 하다. 싫어하는 것은 브로콜리, 피망, 버섯. 브로콜리는 나무 같이 생겨서 싫고 피망은 이상해서 싫고 버섯은 흐물거려서 싫어한다고.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 외에도 자동차 경적 소리 같은 커다란 소리도 싫어한다. 

6. 기타
앞머리는 이제 6학년이니 스스로 할 수 있다며 스스로 자르려다가 잘못 잘라서 짧아져버렸다. 짧은 앞머리가 부끄러워서 수업에 가지 않겠다는 걸 주변에서 귀엽다고 달래놓은 상태며 양갈래 헤어스타일은 츠키노 우사기(세일러 문)의 머리스타일을 따라한 것이다. 머리카락의 아래쪽이 곱슬거리는 것 또한 본래는 직모지만 머리스타일을 따라하겠다는 이유로 아래만 컬을 넣은 것.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엔 양갈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본인은 꽤나 만족중이다. 

별계급은 피어. 성적은 중상위권, 앨리스 제어 능력은 또래보다 좋은 편이지만 앨리스의 희귀도나 실용성이 크게 좋은 편은 아닌 유라리가 피어를 달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학원에 오래 있었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짬밥으로 단 계급. 본인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 딱히 부정하지는 않는다. 

학원 건물 뒤쪽에서 길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말이 기르고 있다지 그저 밥을 챙겨줄 뿐, 그 외에는 거의 길고양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새하얀색의 길고양이며 유라리가 부르는 이름은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도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는건지 아니면 유라리를 보고 다가오는건지 이름을 부르면 곧잘 다가오는 편이라 유라리 스스로는 아르테미스가 자신의 이름을 만족해햐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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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학생증, 스티커, LED 불빛 사탕, 귀여운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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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sharp_92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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